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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은 독자 여러분들의 생각이나 신앙의 경험을 서로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신앙적 사고를 가진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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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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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새 |
2013-06-22 12: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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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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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새”
기인 목 정 요 셉
구르는 물방울
깃털 고아 까탈 인지
뜬 구름 그리 매도
얼룩이 된다.
연신
치켜드는 고개 틈새
흘러 나리는 외 롬
기다림이
그렇게도 아린 건가!
무화과 속으로 익듯
외 곧은 정 익히느라
하루가 먼데
버들 강아지
제 홀로 피고 지는 늪
살포시 떠 있는
낮 달처럼
못내 아쉬운 외쪽이여!
그래도
한 가닥 바람(longing for )에
무늬지는 물살
외다리 접어 나르는
날개 폭에
휭 돌아
그려 지는
둥그런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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