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은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묵직하게 다가오는 문제는 "신앙과 삶의 불균형" 문제입니다. 교회를 비판하는 많은 사람들의 한결같은 지적은 크리스천들의 삶의 문제입니다.
오늘날 온 교회는 이 문제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신앙을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적용하며 살지 않는 이유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의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과 사람들의 관심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운가?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를 위하여 30년 전부터 준비시켜 오신 사역이 있습니다. 이는 바로 ‘일터사역’입니다. 일터를 신앙의 필드로 하는 사역, 일터의 사람들을 구비시키는 사역, 일터의 문제를 신앙의 문제로 다루는 사역, 일터에 계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역, 교회와 일터를 연결하는 사역을 준비케 하신 것입니다.
이 사역은 총체적인 일터선교사역이 될 것입니다. "신앙과 삶의 불균형" 문제를해결하기 위한일터에 필요한 분야는"일터를 위한 신학" , "일터를 위한 목회", 그리고 "일터를 위한 사역"이 될 것입니다.
이 사역은 교회의 핵심적 과제로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를 다룸에 있어, 이 분야의 개척자요, 권위자인 방선기목사를 모시고 일터선교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세미나의 주제는 "일터사역의 시대적 사명과 과제, 그리고 일터신학의 동향과 전망"입니다.
방선기목사는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 후 엔지니어로 근무하였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리폼드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였으며,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를 취득하였습니다. 그는 이-랜드 그룹의 창립 초기부터 함께 한 사목의 원형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터사역을 발전시키면서 일터사역연구소, 직장사역훈련센터, CS 네트워크의 세 개의 기관을 설립하였고, 이를 직장사역연합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일터사역을 일터신학으로 성장 발전시키면서 합동신학교교수로 봉직하며 많은 신학교에 일터신학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방선기목사는 2015년 5월을 기하여 미국에 직장사역연합 미주지부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뉴저지에 있는 김태수목사를 통하여 직장사역연합이 보유한 각종 컨텐츠와 사역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김태수목사는 경영학 석사와 목회학 석사를 마쳤으며, 일터사역을 주제로 한 박사논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는 포항종합제철에서의 직장생활의 경험과 프랜차이즈 경영의 사업 경험, 그리고 한국 기독실업인회 활동 등의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현재 Exchange Mission(기독 유산 나눔 재단)을 이끌며, 뉴저지청암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금번 방선기목사의 특강과 직장사역연합 미주지부 창설 개소식은2015년 5월11일 (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최됩니다.장소는 뉴저지 행복한교회( 뉴저지 교회협의회장 이병준목사 시무, 20 Arthur St, Ridgefield Park, NJ 0766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