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교회 설립 46 주년 감사예배 및 장로 임직식

뉴스일자: 2015년07월26일 21시48분





퀸즈한인교회(담임 이규섭 목사)는 설립 46 주년 감사예배와 장로 임직식을 7월 26일 (주일) 오후 5시에 본당에서 성도들의 축복 속에 가졌다.

이 날 임직식에서 세 명의 시무장로(서영석, 이기복, 전창석)와 한 명의 명예장로(이민영)가 임직을 하고 섬김을 맹세했다.

이규섭 목사는 인터뷰에서 "퀸즈한인교회가 46년을 맞이했다. 우리교회는 퀸즈에서 최초로 세워진 한인교회이자 이민교회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데, 오래된 교회인 만큼 그 역할을 잘 감당하고자 한다. 영적으로 질적으로 항상 전진하는 미래지향적인 교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비전을 밝혔다.

황인철 목사(아름다운교회)는 마태복음 16:13-20 본문을 인용하여 '권세있는 교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황 목사는 "믿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며, 복 중의 복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믿음을 주신 것 처럼 주님의 소원에 따라 교회도 세워진 것이다. 따라서 교회의 모든 활동은 복음 전도를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황 목사는 "교회는 지금 성경적 가치에 위배되는 일들이 일어나는 세상과 교회 내부 분열로 세상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 현상만 보면 음부의 세력이 교회를 이기는 듯 보인다. 하지만 주님께서 이천년 전에 주신 승리의 약속은 여전히 유효하며, 결국 승리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 퀸즈한인교회도 그 승리의 길을 걷고 있으며 계속 승리해 나가길 바란다"

허민수 목사(뉴저지 열린문 성약교회)는 임직자를 위한 권면에서 "하나님의 일꾼들도 나이가 많을 수록 계산을 먼저하고, 몸을 쓰지 않으며, 입만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또 나이가 적으면 몸으로 일하기에 겸손을 놓칠수 있다. 전자는 일에 임할 때 먼저 자원하고, 몸으로 보여주며 자기 주장을 내세우지 말아야 한다. 전자와 후자가 함께 일하고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자. 퀸즈한인교회가 백주년에도 감사가 풍성한 축복받은 교회가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뉴욕교협 회장 이재덕 목사는 축사에서 "퀸즈한인교회는 뉴욕에서 할렐루야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뉴욕을 대표하는 교회 중 하나이다. 이 교회의 성도이자 임직자가 된 것은 더없이 자랑스럽고 축복된 일이다. 오늘의 이 기쁨과 감동을 잊지 말고 훌륭한 담임 목사를 잘 보좌하여 백주년에 더 큰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부 예배는 이규섭 목사의 사회, 주윤덕 원로장로의 기도, 사회자의 마태복음 16:13-20 봉독, 연합찬양대의 찬양, 황인철 목사의 설교, 사회자의 헌금기도, 중창단의 헌금 특송, 이민수 장로의 교회 약사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임직식은 사회자의 기도와 임직자, 교우들의 서약, 안수위원의 안수기도 및 악수례, 사회자의 공포 및 임직패 증정, 허민수 목사의 권면, 이재덕 목사의 축사, 전창석 장로의 답사, 연합찬양대의 찬양, 이규섭 목사의 광고 및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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