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원구 장로 추모의 밤

뉴스일자: 2015년07월15일 20시37분

사단법인 두란노 아버지학교 운동본부 뉴저지 지부(지부장 이봉실)는 故 김원구 장로 추모의 밤을 7월 11일(토) 오후 6시 뉴저지 행복한교회(담임 이병준 목사)에서 개최했다.

2년 전부터 백혈병으로 투병해 오다 지난 6월 14일 소천한 고 김원구 장로는 10여년 간 뉴욕, 뉴저지 아버지학교를 섬겨왔으며 뉴욕, 뉴저지 통합 지부장 및 뉴저지 지부장을 역임했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유가족과 지인들이 고인의 섬김의 삶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부장 이봉실 형제는 “지난 10년 간 고인께서 보여주신 헌신과 열정, 베풀어주신 사랑을 기억한다.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 아버지들이 오늘 추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봉실 지부장의 사회로 열린 추모식은 현승호 형제의 찬양인도, 뉴욕지부 곽동현 형제의 기도, 지도목사 김용복 목사의 말씀, 추모영상 감상, 히로부미 히라노 형제의 회고의 글 낭독, 베이스 이형민 형제의 추모 특송, 이호수, 방종환 형제가 고인의 자녀에게 쓴 편지 낭독, 미주 본부장 주창국 형제, 미주 본부 지도목사 권준 목사, 상임이사 김성묵 장로의 추모 영상 메세지, 고인의 간증 영상 상영, 장동신 목사, 이봉실 형제의 유언 낭독, 아내 김병복 자매의 유가족 인사, 장동신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2000년 포틀랜드에서 개설되어, 미주 전역에 지부가 설립되었으며, 아버지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한 남성, 가정의 목사, 교회의 지도자로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사회를 변화시키는 영적인 운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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