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교협회장 이병준 목사 축사 - 기독뉴스 창간 6주년을 축하하며

뉴스일자: 2015년05월25일 17시13분

뉴저지 한인 250여 교회의 이름으로 기독뉴스 창간 6주년과 종이신문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는 기독뉴스 신문을 인터넷으로 볼 때마다 큰 감동을 받습니다. 어제도 뉴저지에 있는 교회 성전입당예배에도 문 목사님께서 직접 오셔서 취재하는 모습을 보고 그 열정이 참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양한 기사들로 지면을 꽉 채운 기사들을 보면서도 은혜를 받습니다. 요즘엔 종이신문까지 만들어서 한인동포 사회 속으로 깊숙이 들어와서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기독언론은 일반 언론과는 확연히 그 목적을 달리합니다. 언론은 “사회의 목탁”이라고들 말합니다만 특히 교회언론은 하나님의 영광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교회의 잘못된 방향도 지적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기도 합니다만 어떤 방법으로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신문은 아무나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그 분야에 은사를 받은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수선교입니다. 문목사님 만이 할 수 있는 큰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주에 많은 기독언론들이 각기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만 개중엔 개혁이라는 명분아래 교회의 치부만을 드러내어 기독교인만이 아니고 불신자들에게까지 전도의 문을 막고 있는 신문들도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독뉴스는 기사위주의 내용이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좋은 내용과 소식들을 발굴하여 그 기쁨을 함께 공유하며 은혜를 끼치고 새 삶을 살게 하는 데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아름다운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뜨거운 마음으로 기독뉴스 창간 6주년과 종이신문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주님오시는 날까지 건강한 신문으로 모두에게 사랑받고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는 복된 신문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병준 목사(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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