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추가] 모자이크교회 장동일 목사 찬양앨범 발표회

뉴스일자: 2015년05월24일 22시42분






뉴욕 모자이크교회(담임 장동일 목사)는 찬양앨범 발표회 및 이화정 권사 피아노 연주회를 5월 24일(주일) 오후 5시 본당에서 열었다.

연휴에도 불구하고 관객들로 꽉 채운 연주회는 이화정 권사의 피아노 독주로 전반부를, 장동일 목사의 앨범 수록곡으로 후반부를 꾸몄으며, 장동일 목사의 딸 장소희 자매의 찬조출연이 있었다. 이날 행사와 앨범 수익금은 뉴욕한인봉사센터 KCS 에서 오는 7월에 개관하는 정신건강 클리닉 후원에 사용된다.

장동일 목사가 이번에 발매한 찬양 음반 '하늘 음성'은 1집 ‘하늘 소망’, 2집 ‘하늘 위로’에 이은 세 번째 앨범이다. 특히 장 목사가 사순절 기간 기도하며 영감을 얻은 '나의 사랑 예수님', 아버지 장정순 목사에 대한 사랑을 담은 '아버지' 두 자작곡이 포함되어 있다.

장 목사는 "처음부터 음반을 제작하려 한 적은 없었다. 1집은 아내와 어머니가 같은 시기에 아팠는데, 그 시기에 새벽묵상을 하며 영감을 받은 곡들을 모아 제작했고, 2집은 캘리포니아 성도들을 떠나올 때 미안한 마음을 대신해 음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이번 3집에 대해 "작년에 목회와 가정생활에 일대 위기를 겪으며 혼란을 겪고 있을 때, 간절히 기도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 그 음성은 처음 목회자의 길을 나설 수 있게 해주신 음성과 같았고, 아둘람 공동체처럼 모자이크교회를 꾸릴 영감과 용기를 주셨기에 그 음성에 대한 찬양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화정 권사는 '성도여 다함께', '오 신실하신 주',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가 예수 그리스도께 간구합니다', '지금 오시는 이방인의 구원자', '기뻐하라, 성도여', '내 평생에 가는 길', '예수 나를 위하여', '어느 민족 누구에게나', '내 주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저기 갈보리산', '승전가' 등 총 12곡을 연주했고, 장동일 목사는 '음성', '두려워 말라', 'He Touched Me', '나의 사랑 예수님', 'Sometimes Hallelujah', '아버지', 'Lord's Prayer' 등 7 곡을, 장소희 자매는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찬양했다.

한편, KCS 정신건강클리닉의 린다 리 사무총장과 이은우 사회복지사는 연주회 중간 클리닉 시드머니를 기부한 장동일 목사에게 감사를 전하고, 클리닉 설립 취지와 주요프로그램을 설명하기도 했다. 클리닉은 한인 및 아시아계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정신 감정 및 심리상담을 진행하며 최소한의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문의 Annie Shin 718-939-6137, shiny@kcsny.org 주소 42-16, 162nd ST, 2nd FL, Flushing, NY 11358)

<취재 구라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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