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추가] 소망교회 새성전 입당 예배 및 감사음악회

뉴스일자: 2015년05월10일 22시31분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소속 소망교회(담임 박상천 목사)는 5월 10일(주일) 새성전 입당예배 및 감사 음악회를 노회 및 교계 인사들과 성도들의 축복 속에 올렸다.







뉴저지 팰팍에 위치한 소망교회의 새 성전(440 Commercial Ave.)은 기존 성전(451 Grand Ave.)의 뒷편에 지어 다리로 두 건물을 연결했고, 예배실은 기존 150석에서 370석으로 늘었으며, 구 건물은 교육관으로 사용된다. 2005년 건물 구입으로 시작한 성전 건축은 2008년 기공식, 여러 번의 공사 중단과 지연으로 십년만에 완공되었다.

박상천 목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성도들과 인내하고 함께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완공 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연극 공연을 두차례 가졌는데, 앞으로도 각종 문화행사 등을 개최해 새 성전을 지역사회와 나눌 것이다”고 말했다.

동부한미노회 사무총장 조문길 목사는 설교에서 "교회의 본질은 예수의 사역을 감당하고 지속하는데 있다. 예수께서는 천국 복음을 전파하고, 병과 약한 것을 고침으로써 우리의 영, 육, 혼을 모두 고쳐주셨다"고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교회가 본질을 회복하고, 목회자와 성도들이 제자리를 지킬 때 하나님께서 성장의 축복을 주시기에 오늘 소망교회가 입당예배를 드리게 된 것으로 믿는다"고 소망교회를 축복하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소망교회 연합찬양대는 권춘미 지휘자, 김효진, 하정임 반주자와 함께, 장구(김지선), 핸드벨(박효상), 관악기, 팀파니, 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와 합주하여 다채로운 찬양을 들려주었다.

박상천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행 2:43-47 말씀 봉독, 어린이 찬양, 조문길 목사의 말씀, 건축과정 영상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어진 찬양콘서트는 박성혁 집사, Becky Mun 자매의 진행으로 연합찬양단의  찬양으로 '주의 모든 일에 감사 드리며', '여호와를 찬양하라', '하나님의 음악', '글로리아' 연주가 있었다. 연주회 사이 Nancy Talbot 목사(Stated Clerk Of The Synod of Northeast)의 축사, 건축경과보고, 박상천 목사의 인사 및 광고, 찬양단과 참석자의 '거룩한 주' 합창, 동부한미노회 노회장 김진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취재 구라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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