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 하는 7회 함께걸음한마당

뉴스일자: 2015년04월26일 08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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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밀알선교단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4월 25일(토) 퀸즈한인교회에서 7회 함께 걸음 한마당을 열었다.

마크 최 목사(인투교회)는 설교에서 "우리가 살아있음에, 사는 동안 주님의 이름을 높일 수 있게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자. 요한복음 9장 말씀처럼 우리를 참된 예배자 되도록 해주시고, 실로암 연못의 기적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해남 부이사장은 "사랑의 교실 교사들, 우리 친구들을 사랑해서 이 자리에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밀알이 해 온 일, 앞으로 할 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오늘을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자송 단장은 "세계인구의 10프로가 장애인인데, 전체 장애인 중에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5프로 밖에 되지 않는다. 더 많은 이들이 교회에 나올수 있도록 복음 전하는 일에 힘쓰고, 우리 사회가 장애인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송섭, 피서나 씨의 한,영문 사회, 샘 오와 드림빅뉴욕 찬양단(DBNY)의 찬양, 사랑의 교실 어린이반의 사도신경 고백, 이문범 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의 대표기도, 송재선 감독의 밀알 영상 상영, 성인반의 바디워십, 마크 최 목사의 말씀과 축도, 이현지 자매의 쇼팽 '이별곡' 피아노 연주, 이해남 부이사장의 인사말, 김자송 단장의 광고, 박영철 장로(퀸즈한인교회)의 식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기념식에는 드림빅뉴욕 찬양단, 한소리 선교단, 국악팀 뿌리울림, 송재선 영화감독이 도움을 주었다.

밀알선교단은 장애인에 대한 기본 에티켓을 정리해 발표하기도 했다. 첫째, 대화시 가급적 눈높이와 눈을 맞출 것, 둘째, 의사소통이 어렵다고 지능이 낮을 것이라는 판단은 금물, 셋째, 휠체어를 밀어주기 보다는 출입문이나 엘리베이터 문을 안전하게 잡아줄 것, 넷째, 언어장애인과 대화할 때는 집중해서 적당한 소리와 속도로 말할 것, 다섯째, 무턱대고 도와주기보다 먼저 의사를 물어볼 것, 여섯째,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이나 화장실을 비워둘 것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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