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주기 추모음악회, 비올리스트 김진환과 SIA 앙상블의 'Remember'

뉴스일자: 2015년04월16일 22시18분



뉴저지 엔비 팩토리 홀에서 기획한 ‘굿모닝 콘서트 시리즈 시즌 2’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비올리스트 김진환과 SIA 앙상블이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하는 음악회를 열었다.

비올리스트 김진환은 현재 뉴욕 뉴저지 일대에서 활발한 연주와 지휘활동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음악가로서 이날 세계 최정상급 실내악 단체인 SIA 앙상블 멤버(바이올린 제인김, 첼로 김준환, 피아노 김덕규) 들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었다.

도흐나니, 슈베르트, 스트라우스, 포레의 곡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각 멤버의 뛰어난 기량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었으며, 특히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 준비한 마지막 곡 '아리랑 그레이스 (작곡가 황이주)’로 기립박수와 앵콜 환호를 이끌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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