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목사, 엘리스아일랜드상 수상자 선정

뉴스일자: 2015년04월07일 16시49분

뉴욕초대교회 김승희 목사가 올해 열리는 제29회 엘리스아일랜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인 목회자로서는 최초 수상자로 선정된 김승희 목사는 한인 성직자들의 성지 순례 장려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승희 목사 외에 김영길 베델인더스트리즈 회장,  케빈 김 뉴욕주 주류국 커미셔너 폴 진 3K소프트웨어USA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영길 회장은 여러 한인단체 지원과 나눔활동 전개로 동포사회 위상 제고와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한 점을 각각 인정받았다. 한인 최초로 주류국 커미셔너로 임명된 케빈 김씨와 기업가인 폴 진 대표도 한인 커뮤니티에 다방면으로 기여해 한인 권익 신장에 앞장선 점이 평가를 받았다. 

엘리스아일랜드상은 전미소수민족연대협의회(NECO)가 1986년부터 미국 사회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이민자에게 수여해 왔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5월 9일 오후 6시30분 엘리스아일랜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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