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시금석(2)

뉴스일자: 2015년04월01일 17시54분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는 대단히 중요하다. 왜냐? 자신은 믿음이 있는 줄로 알았는데 정작 믿음의 여부를 판단하시는 주님 앞에 서게 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자신은 평생토록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닌다고 했는데 그래서 믿음 안에 거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정작 믿음 안에 거하고 있지 않다고 판결 받는다면 어찌 되겠는가? 그 때는 돌이킬 수 없는 일 아닌가? 만약에 다른 사람이 아니고 자신이 그 사람이라면 어찌 한단 말인가? 얼마나 원통하고 분한 일인가? 그 때는 아무리 땅을 치고 원통해 한다 해도 그 결과를 어찌 힐 수 없다는 사실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런 대상자가 안 되기 위해서 지금 판단의 기회가 주어질 때 우리의 믿음을 시험해 보아야 한다. 믿음을 판단해보는 시금석으로 자신의 믿음의 상태를 시험해 봐야 하는 것이다. 믿음의 시금석인 고난을 겪을 때 그 고난을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욥처럼 믿음으로 잘 대처하고 있는가? 하박국처럼 잘 대처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믿음 안에 있다고 판정할 수 있다. 또한 두 번째로 무엇으로 믿음의 여부를 알 수 있는가? 두 번째는 순종으로 믿음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순종을 보시고 그 사람의 믿음을 판단하셨다. 아브라함의 순종을 보시고 그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인정하셨다.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믿음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제 세 번째로 무엇이 믿음의 시금석인가? 말이다. 언어이다. 그 사람의 말을 통해서 그 사람의 믿음을 평가할 수 있다. 그 사람이 어떤 말을 하는가? 믿음의 말을 하는가? 아닌가? 불신앙의 말을 하는가? 의심의 말을 하는가? 말을 들어보면 확인 할 수 있다. 따라서 말이 중요하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나 그 사람의 신앙의 표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말이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낸다. 말을 들어 보면 그 사람의 사람 됨됨이를 알 수 있다. 말이 거칠고, 쌍스럽고, 천박하면 그 사람의 성격이나, 성품이 거칠고, 쌍스럽고, 천하기 때문에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도 그렇게 나오게 되어 있다. 그 사람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가? 들어 있는 것이 말로 드러나는 것이다. 그래서 말을 들어보고 어느 정도 그 사람의 인격이나 성품을 확인 할 수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성도인 우리의 모습도 마찬가지이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마음 중심에 주님이 확실히 계셔야 하고 그 주님을 믿는 믿음이 확실해야 한다. 그리고 그 믿음이 있을 때 믿음의 말을 선포하게 된다. 우리는 백부장의 믿음을 통해서 깨달을 수 있다.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인정하셨다. 그의 믿음을 그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 보다 더 좋은 믿음이라고 인정하시고 칭찬하셨다. 그런대 무엇으로 그의 믿음을 칭찬하셨는가? 바로 그의 말을 들어보시고 그렇게 인정하신 것이다. 어떻게 말을 했는가? 예수님께서 그의 집에 가서 그의 하인의 중풍 병을 고쳐주신다고 하실 때 그는 자신의 집까지 오실 필요 없이 그 곳에서 말씀으로만 하세요. 그러면 내 하인이 나을 것입니다. 라고 말을 했더니 그 말을 들으신 예수님은 그의 말을 들으시고 그의 믿음을 인정하시고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말씀하시자 그 하인이 그 시로 중풍 병이 고쳐진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믿음이 어떻게 표현이 되었는가? 그 사람의 말을 통해 나타났다. 그러므로 말이 믿음의 시금석인 것이다. 우리의 말은 어떠한가? 믿음을 표현하고 있는가? 믿음을 증거하고 증명하고 있는가? 사람들이 나의 말을 듣고 “저 사람은 믿음의 사람이구나.”라고 인정하고 있는가? 아니면 믿음이 없는 사람이라고 인정하고 있는가? 자신의 말, 언어를 돌이켜 보자. 믿음을 소유하므로 믿음의 말을 선포하며 승리의 삶을 살기를 소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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