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수정교회 증축 봉헌 및 임직예배

최재원 시무장로/서대원, 우영전 안수집사/김명선, 김영숙, 최금옥 권사 임직
뉴스일자: 2015년03월22일 22시38분



뉴욕수정교회(담임 황영송 목사)는 증축 봉헌 및 임직예배를 3월 22일 (주일) 오후 5시에 교계 인사들과 성도들의 축하 속에 올렸다. 이 날 임직식에서 시무장로 최재원, 안수집사 서대원, 우영전, 권사 김명선, 김영숙, 최금옥 등 총 6명이 임직 했다. 또한 영상으로 그 간의 교회 증축 과정을 상세하게 보고하며 성도들과 함께 축하했다.

박수복 원로목사는 '성전의 기둥'이란 제목의 말씀에서 "임직자들은 성전의 기둥이다. 성전의 기둥은 바로 세워져야 하고, 자기 자리를 잘 지키며, 외부의 충격에도 굳건해야 한다.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옆 사람들과 보조를 맞춰 가며 교회와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자. 훗날 하늘나라에서 면류관을 받을 수 있도록 '예수쟁이'로 살아가자"고 말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이재덕 목사는 "원로목사가 일군 터전을 2대 목사가 더욱 성장시키는 모습은 보기 드물고 감사한 일이다. 황 목사님 같은 훌륭한 목회자가 이 교회에 그리고 뉴욕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축사를 전했다.

미주성결교회 전 총회장 김석형 목사는 임직자를 위한 축사에서 "1953년 에베레스트를 최초 등반한 두 인물 노르웨이 산악인 에드먼드 힐러리와 네팔 셰르파 텐징 노르가이는 죽는 날까지도 둘 중 정상에 먼저 발 딛은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우리가 사역할 때 누가 더 신실하게 앞을 끌어 갔더라도 나를 높이지 않고 서로를 높이는 성숙한 교회의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주성결신학교 총장 이의철 목사는 디모데전서 1장 12절 말씀을 들어 "바울과 같이 겸손하고, 충성되며, 매사에 감사하는 임직자가 되어 황 목사를 잘 어시스트 해주길 바란다. 오늘 이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더 부흥하는 제2의 도약기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1부 증축 봉헌 예배는 황영송 목사의 인도, 박해용 원로장로의 기도, 인도자의 열왕기상 7:13-22 성경봉독, 시온성가대 찬양, 박수복 원로목사의 말씀, 증축과정 영상 보고, 전교인의 증축 봉헌 기도, 이재덕 목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임직예식은 뉴욕 감찰장 박영표 목사의 임직자를 위한 기도, 권사, 안수집사, 장로 순으로 서약과 공포, 임직패 수여를 진행했다. 안수집사는 담임목사를 비롯해 조승수, 조인상, 박해용, 차영윤, 이규철, 나성순 안수위원이 안수례를 했고, 장로 장립에는 박수복, 이용원, 권오철, 김석형, 박영표, 황하균 안수위원이 안수례를 했다. 김석형 목사의 축사, 이의철 목사의 권면, 정보영, 한문섭, 한선욱, 신재훈의 축가, 최재원 장로의 답사, 임직자들의 선물 기증, 이규철 장로의 광고, 이용원 목사(미주성결교회 전 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감했다.


                         <영상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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