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PCUSA 전 총회장 이승만 목사 암 투병, 위독

뉴스일자: 2015년01월10일 14시32분

동양인 최초로 미국장로교(PCUSA) 총회장을 역임한 이승만 목사(83세)가 암 투병 중이다. PCUSA관계자는 본지에게 보낸 이메일 편지에서 "이승만 목사님께서 급성 암(an aggressive cancer)으로 위독하셔서 Emory University Hospital in Atlanta)에 입원해 계시며 목사님의 가족 모두가 목사님 곁에 함께 계십니다."라고 말했다. 
 
이승만 목사는 미국장로교 총회 세계선교부 부총무와 미국장로교 총회장 (Moderator of the General Assembly of the Presbyterian Church (U.S.A.)과 미국교회 협의회 (President of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of Christ in the U.S.A.) 회장으로 섬기면서 지도력을 발휘했다.
 
편지는 "이 목사님께서 이루지 못하신 선교적인 꿈과 vision은 우리에게 남겨주신 과제라고 생각하며, 목사님의 회복과 이혜선 사모님과 자녀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기독공보 자료사진]이승만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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