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회장 이재덕 목사 신년사

뉴스일자: 2014년12월28일 16시47분

 

새해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는 선배 목회자와 초기 동포 이민역사와 전통을 지난 41년 동안의 역사가 말해주듯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오늘까지 왔습니다. 뉴욕교협의 41년 역사, 이 역사를 기억해야 합니다. 젊은 목회자들과 모든 성도들이 떳떳하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고, 당당하게 불의한 일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사명이 우리에게 맡겨져 있습니다. 


뉴욕교협의 매년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아리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에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42:9)의 말씀처럼 우리에게 보여주신 새 일을 이루는 회기가 될 것입니다. 지난 2014년도 훌륭한 한 회기를 마쳤음은 물론이고, 2015년 새 회기 역시 하나님의 일에 순종하며 뉴욕교계와 모든 성도들이 소망에 부응하는 회기로 발전시킬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가 되면 많은 분들이 새로운 계획과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됩니다. 뉴욕교협의 41회기는 "성령이 이끄시는 화합과 소통의 교협"(2:16-17)을 금번 회기의 목표이자 새해 다짐으로 삼겠습니다. 뉴욕교협이 추진하며 진행하는 모든 사역의 초점을 이 다짐에 맞추겠습니다. 이를 통해 목회자들이 갖는 목회적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성도들이 갈급해 하는 영적 성장에 충족할 수 있는 사역을 전개할 것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새해에 이루어질 교협의 모든 사역에 동참해 주십시오. 화합과 소통을 위해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높여 충언하여 주십시오. 2015년 뉴욕교협의 새해는 이전과 다른 새해가 될 것입니다.


 

새해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20141222일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이재덕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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