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잇넥교회 이웃사랑 실천의 성탄 예배 올려

뉴스일자: 2014년12월25일 20시42분



뉴욕그레잇넥교회(담임 양민석 목사)는 성탄축하예배를 12월 25일(목) 본당에서 올리며 구제 사역과 유아세례식을 함께 진행했다.
 
예배 중에는 같이 예배를 드린 홈리스 사역단체 오른손구제센터(대표 안승백 목사) 측에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구호물품과 헌금을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다.
 
안승백 목사는 “뉴욕그레잇넥교회가 3년 째 우리 온유한교회와 오른손구제센터를 성탄예배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홈리스 사역 외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 사역에도 힘쓰고 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기도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세례예식 순서에는 청소년 1명과 아기 4명이 세례를 받았는데, 아기 예수 탄생일에 참된 크리스찬으로 태어나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시간이 되었다. 
 
양민석 목사는 세례를 받는 이들에게 “죄의 용서를 받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 얻고 물과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 거룩한 교회의 지체가 되길 기도한다. 또한 오늘 세례받는 아기들을 통해 부모의 믿음도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설교를 맡은 최은종 목사는 ‘임마누엘의 축복’이란 제목의 말씀에서 “요셉과 다윗이 하나님과 함께하여 위대한 인물이 된 것 처럼 우리도 하나님과 함께하면 임마누엘의 복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처음 임마누엘의 복을 받은 사람들은 동방박사와 양치는 목동이었다. 이들은 모두 주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임마누엘의 복을 받았다. 오늘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임마누엘의 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는 양민석 목사의 사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안승백 목사의 대표기도, 김승연 성도의 마1:18-25 성경봉독, 최은종 목사의 설교, 세례예식, 구호물품 전달, 사회자의 축복기도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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