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41회기 제 1차 임실행위원회

뉴스일자: 2014년12월11일 16시47분



2015년의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사업과 재정을 다루는 41회기 제1차 임실행위원회가 11일(목) 오전 뉴욕장로교회(담임 이승한 목사)에서 열렸다.

전체 157명의 임실행위원 중 이날 참석한 인원은 65명(그 외 위임 15명)으로, 주요 보고 안건은 주소록 출판위원회가 교회 및 사업체 광고를 담당하기로 한 것과 새 회관 입주가 12월 초에서 15일 연기된 것이다. 

회계 이광모 장로는  40회기 결산으로 총지출 $386,247, 이월금 $20,952을 보고하였고 41회기 총예산 $360,552을 포함한 예산안은 통과되었다.

새 회관 이전 감사예배는 12월 29일(월) 리틀넥 새 회관에서, 신년하례식은 1월 12일(월) 오후 7시 퀸즈한인교회(담임 이규섭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 밖에도 부활절 연합예배(4월 5일), 청소년 농구대회(4월), 교협체육대회(5월 25일), 할렐루야 대회(7월 3일-5일), 총회(10월) 등 굵직한 연례행사들의 일정을 공유했다.

증경회장 김원기 목사는 빌2:1-4 말씀을 들어 ‘진정한 연합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설교를 나눴다. “특히 대형교회 목사님들은 교협의 협조 요청에 적극 응답하고, 교협은 공정하고 깨끗하게 전체 공동체를 위한 사업을 하길 바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장소를 제공한 이승한 목사는 “저는 교협의 신입생이니 선배님들께서 잘 이끌어주시길 바란다. 교협을 통해 지역을 섬기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고, 복음 증거와 천국 확장에 쓰임 받도록 우리교회 성도들과 교역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회장 이재덕 목사는 “올해의 과제중 하나는 157명 임원의 활동을 현실화 하고, 새건물 모기지를 모금하는 것”을 지적하며, “1.5세, 2세 목회자, 여성목회자, 전도학교 등 많은 분들을 만나고 있으며, 교협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1부 예배는 원주민선교분과위원장 김기호 목사의 인도, 목회분과위원장 이광희 목사의 기도, 김원기 목사의 말씀, 통성기도, 서기 한기술 목사의 광고, 증경회장 송병기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2부 회무는 회장의 사회로 개회기도, 서기의 회원 점명, 총무 김희복 목사의 업무보고, 안건과 보고사항을 공유했다.

2차 임실행위원회는 3월 12일 (목) 오전 10시 30분,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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