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칼리지 음악예비학교 신임 음악감독 한인 이선경 교수 선임

뉴스일자: 2014년11월27일 22시38분



퀸즈칼리지 음악예비학교 (CPSM) 신임 음악감독(합창)에 이선경 교수가 선임됐다. CPSM QUEENS COLLEGE
CPSM Newsletter 2014 가을호(11월 1일 발행)는 이같은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 교수는 로즐린 한인 감리 교회(김 사무엘 목사 시무) 집사로 글로리아 찬양대를 지휘하고 있으며  그가 작년  부활절에 감독과 지휘했던 Contemporary Musical Cantata,  세상의 빛 (The Light of the World)이 최근에 CD 로 제작되어 출판되었다.

'세상의 빛'은 고전적 교회 칸타타에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형식이 가미된 기존 교회음악에서는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접근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작곡, 작사, 음원 프로듀싱, 레코딩은 한만웅(콜롬비아대학 대학원생)씨가 돕는 등 제작부터 출판까지 모든 과정이 로즐린 교회 성도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신임음악감독 이선경 교수는 부르클린 퀸즈 컨서버토리에서 프로페셔널 매스타연주과정과 퀸즈칼리지 음악합창교육을 졸업했다. 또한 학업과 음악실력이 우수한 학생에게 주는 Karol Rathaus상을 수상했다. 퀸즈칼리지 대학원 음악합창교육 과정에 수학 중이다.  

이선경 집사는 뉴욕기독교방송 CBSN찬양프로그램인 '찬양유빌라테'를 진행하고 있으며 산뜻한 합창선곡과 간결한 해설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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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이 이선경 감독, 좌 한만웅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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