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협 신임 이사장 이상호 집사 선출

뉴스일자: 2014년11월03일 20시45분

신임이사장 이상호 집사, 전 이사장 박영진 장로(좌에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이사회 제28회 정기총회에서 부이사장 이상호 집사(뉴욕성결교회/뉴욕한인네일협회 회장)가 29대 새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부이사장과 임원선임은 신임 이사장과 전임 이사장에게 위임됐다. 

11월 3일(월) 오후 7시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단독 후보로 추천받아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당선된 신임회장 이상호 집사는 "29회기 이사회는 교협에 보탬이 되고 이사회원들이 합심해서 회장 이재덕 목사와 이종명 목사를 잘 보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사장 박영진 장로가 직전이사장 이주익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김학선 장로(뉴욕강성장로교회), 임정섭 집사와 임혜숙 집사(뉴욕늘기쁜교회)부부가 신입회원으로 가입됐다.

이사장 박영진 장로의 사회로 열린 2부 회의에서 이사회는 수입 $20,713 지출 $20,630의 회계보고를 처리했다. 이사회는 이밖에 골프대회 수입 $13,205, 할렐루야대회 순서지 광고수입 $11,400으로 교협을 지원했다. 교협 체육대회는 이사회가 주관해 진행하고 있고 교협의 각종 행사에 물적, 인적 지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앞서드린 1부 예배에서 뉴욕교협 회장 이재덕 목사, 부회장 이종명 목사, 총무 김희복 목사, 서기 한기술 목사 등 교협 신임임원들은 이사회에 참가해 인사했다.  

회장 이재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순종이 제사보다 귀하다는 말씀처럼 순종하는 교협과 이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내적으로는 겸손하고 하나님과 회원들을 섬기는 교협과 이사회 상을 제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또 올해 말 까지의 교협 예정 행사로 △뉴욕교협 이취임예배(11월 17일) △추수감사절 사랑의 터키 모금 △성탄절 불우이웃돕기 모금 등의 사업일정을 소개하며 이사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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