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사랑의교회 설립 17주년 감사예배

뉴스일자: 2014년11월03일 10시34분

뉴욕사랑의교회(담임 이재덕 목사) 설립 17주년 감사예배가 11월 2일(주일) 오후 5시 30분에 교계인사와 성도들의 축하 속에 열렸다.



 

담임목사이자, 지난 10월 뉴욕교협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이재덕 목사는 “17주년을 맞을 수 있게 된 것에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그동안 함께 사역해온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의 믿지 않는 가정의 어린이들이 우리교회에 와서 훌륭한 청년으로 자라 각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청소년 사역과 지역사회을 섬기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소감과 비전을 밝혔다.


이 목사는 사랑의교회가 예배당으로 사용하고 있는 미국인교회, Trinity Baptist Church를 소개하며 “두 민족이 부활절, 크리스마스에는 함께 예배드리며, 서로의 영성을 북돋아주고 있다. 이런 좋은 환경의 예배당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설교를 맡은 김재열 목사(뉴욕중부교회)는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첫째,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자. 둘째, 헌신적인 봉사로 영적인 성장을 이루자. 셋째, 말씀을 배우고, 믿고, 행함을 함께 하자. 마지막으로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그리스도에게 굳게 붙어있자”고 강조했다.


Trinity Baptist Church의 담임인 Robert E. Wilson 목사는 “두 교회가 믿음으로 연합하여 서로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한몸이 되어 주님의 뜻을 이땅에 이루자”고 축사를 전했다.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한 예배는 이재덕 목사의 인도로 권영국 목사(뉴욕하나교회)의 대표기도, 뉴욕교협 회계 이수원 장로의 에베소서 4:11-16 성경봉독, , 여선교회의 특송, 김재열 목사의 설교, 헌금, 청소년부의 바디워십 공연, Robert E. Wilson 목사의 축사, 신현택 목사(뉴욕성신교회)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취재 구라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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