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신장로교회, 정성구 목사 초청 가을부흥성회

뉴스일자: 2014년10월25일 21시29분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는 총신대 명예교수인 정성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가을부흥성회를 열었다. 
 
10월 24일(금) 저녁부터 3일간 "복음으로 새롭게! 성령으로 열매를!"의 주제로 열고 있는 가을부흥회 둘째날인 10월 25일(토), 정성구 목사는 이사야35장 1절-10절의 본문으로 '사막에 물이 솟는다'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본문은 포로생활에서의 귀환을 말하는 것이지만 높고넓은 의미에서 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궁극적 구원을 시사하는 분이다'라고 말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구속하신 후에도 '네가 알아서 하라'며 가만히 보고만 계시는 분이 아니다. 우리가 힘들고 자빠지고 엎어지고 주저앉을 때 우리 손을 잡으시고 일으켜주는 하나님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성화의 과정으로 볼 수 있지만 완전한 구원의 영화에 이를 때까지 안보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이다."라고 덧붙였다.

정 목사는 설교의 주제와 동일한 의미를 포함한 찬송가 233장 '황무지가 장미꽃 같이'를 빠른 속도로 찬양인도하며 설교를 마무리했고 성도들은 기쁨과 구원의 감격으로 찬송했다.
 
한편 정 목사는 한국 총신대학교 총장과 대신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총신대 명예교수와 한국칼빈주의연구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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