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과 기독교의 다른 점(바른 교회 성장 연구회 특별 세미나)

뉴스일자: 2014년09월20일 18시12분

         사단의 보좌가 있는 곳    계 2: 13         9. 21. 14            
                    가톨릭과 기독교의 다른 점(바른 교회 성장 연구회 특별 세미나) 
            
인류역사 최초의 절세영웅이며 막강한 전제군주였던 니므롯(Nimrod, 님로드)은 노아의 세쌍둥이 아들(창 5: 32, 영어성경엔 Noah was five hundred years old, and Noah became the father of Shem, Gam, and Japhed 이라 기록됐으니 셈, 함 야벳이 노아의 세쌍둥이 아들로 증명됐고. 창 10: 26에 “데라가 70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다”고 했으니 그들도 세쌍둥이다) 중에 둘째인 함, 함의 네 아들 중에 첫째아들인 구스의 여섯 번째 아들이다(창 10: 6-8) 창 10: 8-9절의 기록을 본다면, “반역자”, “대적자”란 뜻을 가진 님로드(Nimrod)는 ① “그는 세상에 처음 영걸(英傑)이었다” 영웅과 호걸이란 영걸(英傑, 잉찌에)의 히브리어 깁보르는 “강력한 세력을 지닌 자”, “폭력으로 통치하는 자”란 뜻으로 님로드는 폭력과 무력으로 지상최초의 강력한 국가를 세웠던 자였다. ②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꾼이었다”(He was a mighty hunter) “여호와 앞에서”(Before the Lord)란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하나님을 대적하여”란 뜻이고, “특이한 사냥꾼”의 문자적인 의미는 “짐승이나 사람을 잔인하게 잡고 난폭하게 다뤄 노예를 만드는 사냥꾼”(A hunter of animals or of men to enslave them)이란 뜻이니, 님로드는 하나님을 공공연하게 대적하여 무례한 권세를 부리며 폭력을 좋아하는 ‘잔혹한 전쟁광’이었다.
 
그래서 유프라테스와 티그리스 강을 중심한 시날(Shinar) 평야에 나라를 세운 노아의 증손(曾孫) 니므롯은 훗날 함무라비 통치 때에 바벨론제국의 수도인 바벨(Babel, 히브리명은 바벨론)과 바벨론 동남쪽에 위치한 에렉(Erech)과 훗날 사르곤(Sargon)이 창건한 아카드 왕조(BC. 2300-2100)의 수도인 악갓(Accad)과 유프라테스 강 동쪽의 성 갈레(Calneh)를 정복하여 고대 바벨론제국을 강성하게 했고, 거기서 앗수르로 진출해 훗날 앗수르(Assyria)제국의 수도가 되는 니느웨와 “사각형 도시”라는 이름의 니느웨 위성도시 르호보딜(Rehoboth-Ir)을 세운 후 니느웨와 니느웨 남방 80km 지점인 갈라 사이에 레센(Resen) 이란 거대한 성을 건축해 통치하므로 인류역사 최초로 최강최대의 왕국인 바벨론제국의 전제군주가 된다. 
 
전제군주요 폭군인 님로드는 절세미녀요 악녀인 세미라미스와 결혼하는데, 왕후가 된 세미라미스는 많은 후궁들을 물리치고 님로드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여세를 몰아 남편의 막강한 권세를 이용해 태양신을 숭배하는 바벨론종교를 창시한다. 그래서 방주에서 나와 야훼하나님 신앙으로 하나가 돼 하나님을 섬기던 당대 노아의 후손들은 님로드의 후광을 업고 태양신숭배를 강요하는 세미라미스의 핍박과 유혹에 끌려 ‘야훼하나님 신앙’을 버리고 태양신당으로 몰려가기 시작해 마침내 시날 땅의 바벨론은 태양신숭배 바벨론종교의 성지(聖地)가 된다.
 
유대전승에 따르면, 하나님을 독실하게 섬기던 노아의 첫째 아들 셈(Shem)이 비밀결사대를 결성해 증손자뻘인 태양신숭배 바벨론종교를 옹호하는 님로드를 야밤에 공격해서 님로드를 살해한다. 하루아침에 태양 같은 남편 님로드를 잃은 세미라미스는 얼마 후에 유복자, 이시스가 태어나자 ‘죽었던 남편 님로드가 환생했다’며 선전하므로, 님로드가 자객들에게 살해된 후 뿔뿔이 흩어졌던 사람들을 다시 모아 태양신숭배 바벨론종교를 더욱 발전시키고, 자기의 친아들 이시스와 결혼하므로 이시스는 님로드 2세로 바벨론제국 전제군주의 막강한 통치자가 되고, 여세를 몰아 바벨론종교는 다시 부흥한다. 님로드가 죽은 후 아들의 후광을 업고 태양신숭배 부흥에 매진했던 세미라미스는 42년을 더 살고 세상을 떠나는데, 악녀 세미라미스의 태양신숭배가 바벨론종교의 시작이다. 
                
 
                     사단의 보좌가 있는 곳
 
사도요한은 에.서.버.두.사.빌.라.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편지를 보내면서, 경건한 유대인들로 가장해 서머나교회와 필라델피아교회에 침투해서 조직적으로 성도들을 박해하며 신앙을 훼방했던 유대인들을 가리켜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The synagogue of Satan; The assembly of Satan; 계 2; 9, 3: 9)라고 했고, 당시 바벨론종교의 총본부가 있던 도시로 버가모교회와 성도를 집중적으로 박해하고 버가모교회의 명성 높던 감독 안디바를 황제숭배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불에 태워 죽이기까지 했던 버가모 도시를 ‘사단의 보좌가 있는 곳’(Where Satan's seat is; Where Satan's throne is; 계 2: 13)이라고 했으며, 두아디라교회에 지도자로 처세하며 성도들의 신앙을 교란시키던 자칭여선지자 이세벨을 ‘사단의 깊은 것’(The depths of Satan; The deep things of Satan; 계 2: 24)이라고 하므로, 일곱 교회 중에 네 교회 안에 사단의 조직들이 숨어있는 것을 말했다. 그렇다면 21세기 오늘, 교회 안에도 ‘사단의 회인 사단의 모임’이 있고, ‘사단의 깊은 것’들이 자기정체를 숨기고 숨어 있을 수 있으며, 심지어는 사단마귀의 왕국과 총본산인 ‘사단의 보좌’가 있는 도시가 있다. 
 
   1. 바벨론 종교의 시작               
   
님로드의 아내 세미라미스가 태양숭배를 시작함으로 출발된 바벨론종교는 노아홍수 후 100년째인 노아 6대손 벨렉이 출생할 때(창 11: 10-16) 바벨탑붕괴와 함께 전 세계로 퍼져나갔는데, 그 중에 가장 오랫동안 강성하고 뿌리 깊게 바벨론종교가 남았던 곳은 바벨론이다. 그 후 페르시아 왕이 바벨론 함락하면서 바벨론에서 쫓겨났다가 앗달루스 1세가 버가모에 정착해 왕국을 세울 때, 바벨론종교가 전성기를 맞게 되고, 앗달루스 3세가 사망하고, 3년 후 버가모 성이 로마식민지가 되면서 자동적으로 바벨론종교는 로마로 옮겨간다. 로마에 정착한 바벨론종교는 주전 63년부터 주후 359년까지 약 400년간 로마 황제들이 비호하고 육성하므로 발전한다(많은 백성들이 바벨론종교를 숭배하자 로마황제가 바벨론종교의 제사장이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정치적으로 바벨론종교를 이용하다)
 
그 중 대표적이며 결정적인 사건이 주후 313년 콘스탄틴 대제가 밀라노칙령에 의해 기독교를 국교로 인정한 것(교회와 국가를 통합함)이다. 그리고 주후 325년, 니케아 공회에서 로마와 알렉산드리아와 안디옥의 주교를 최고의 대주교나 추기경으로 임명했고 공회에서 부활절이 제정됐고, 유월절은 거부됐다. 이때부터 신약성경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는 지역교회들은 이같이 타락하고 거룩하지 못한 이교도들과의 연합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함으로써 스스로 분리했다. 
 
그 후 로마황제들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황제와 바벨론종교 제사장직을 겸임하면서 자동적으로 교황, 추기경, 사제, 수녀 등 바벨론종교의 직위를 수용하다가 황제 스스로 교황이 된다. 그래서 가톨릭의 초대교황이 베드로라는 가톨릭의 주장은 성경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아무 근거도 없다.  
                
그러다가 주후 376년 그리시안 황제가 자신은 예수를 믿기 때문에 바벨론종교 제사장직분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2년 후, 다마스커스 감독이 로마가톨릭 교황과 바벨론종교 제사장직을 맡겠다고 자청해 두 직분을 맡으므로 다마스커스는 로마교황과 태양신제사장직을 겸임하면서 지금까지의 기독교예식을 바벨론종교의식과 병합해 버린다. 그래서 주후 378년은 기독교와 이교도 신앙의 결합과 함께 가톨릭과 바벨론종교가 병합된 치욕의 해다. 그때부터 교회 안에 ‘성모 마리아가 어린아이 예수를 품에 안고 있는 그림과 흉상이 생기게 됐고 온갖 우상들이 자리 잡게 됐다. 그래서 예수님은 버가모를 사단의 보좌가 있는 곳(계 2: 13)이라고 한 것이다.     
 
그 후, 주후 431년, 데오도시우스 2세와 발렌티안 3세의 명령에 따라 500명의 주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베소에서 ‘제 3차 애큐메니칼 공회’가 소집되고, 이 공회에서 마리아가 ‘하나님의 어머니’라 칭함 받을 수 있다는 알렉산드리아의 시릴의 가르침을 승인했고, 451년 ‘칼케돈 공회’에서 “그리스도는 너무 거룩하고 엄하기 때문에 성도들이 직접 다가갈 수 없으므로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대신하여 그리스도에게 기도를 올려야 한다”는 ‘마리아 숭배교리’가 추가 됐다.      
   
따라서 사도시대와 속사도 시대가 끝나가는 때까지는 인간이 죄로부터 구속받기 위해 다른 헌물이나 희생을 드리는 행위의식이 필요 없는 순수기독교시대였다. 그러다가 주교나 감독에 의한 교회의 집단적 통치 경향이 나타난 때인 주후 200년경을 전후해 주교의 지위가 법적인 규례가 됐고, 이것이 카르타고의 키프리안에 의해 발전되고(AD. 195-258), 주후 378년, 다마스커스 감독 때부터 기독교와 바벨론종교가 병합되면서 교황권이 시작된다. 
  
   2. 가톨릭과 기독교의 다른 점
 
저는 오늘, 지난 9월 18일, 바른 교회성장 목회연구회에서 강연한 ‘가톨릭과 기독교의 다른 점’을 소개하면서 “사단의 보좌가 있는 곳”을 전한다. 우리가 전체적인 로마가톨릭 교리를 검토하기 전, 가톨릭의 중대한 모순을 알 필요가 있다. 가톨릭교회 교리문답서(계시현장 10항, 제 1편)에는 ‘그러므로 가톨릭교회의 거룩한 전통인 성전(聖傳; 여러 시대를 통해서 전수된 가르침들)과 성서와 교도권(하나님 말씀에 대한 인증된 해석을 부여하는 가톨릭주교들에게만 맡겨진 작업-가톨릭주교의 성경해석만 옳다는 주장)은 그 중요성에 있어서 모두 동등하다’고 주장한다. 가톨릭은 가톨릭교회의 전통과 교도권을 성경과 동등한 것으로 주장하는 것이다. 사람의 가르침과 교훈인 가톨릭의 전통과 주교들이 성경을 해석한 교도권을 하나님자신이신 하나님의 말씀과 동등한 위치에 올려놓는 것은 천부당만부당한 불경죄이다. 이제 가톨릭과 기독교의 다른 점들을 알아본다.
 
   1) 구원관(救援觀)이다
 
   ① 교회를 통해서 얻는 구원(Salvation Through The Catholic Church)
 
가톨릭은 ‘가톨릭교회를 통하지 않고서는 어느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다, 오직 가톨릭교회를 통해서만 구원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일치교령 3항, p 316) 그러나 성경은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피를 믿는 믿음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행 4: 12, 요 3; 36, 5: 24, 6: 47, 20: 31, 롬 3: 24, 요일 4: 9) 
 
   ② 선행을 통해서 얻는 구원(Salvation Through Good Works)
 
가톨릭은 사람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선행을 실천해야 한다고 가르친다(교회헌장 14항, 제 1편 p. 325) ‘구원받기 원하는 사람은 세례를 비롯해서 온갖 성사(聖事)들과 많은 일들을 행해야 한다’는 공덕설이다. 그러나 성경은 구원이 믿음을 통해서 온다고 가르친다(엡 2; 8-9, 딛 3: 5, 롬 3: 28, 갈 3: 26)
 
   ③ 교회가 죄를 용서함(The Church Forgives Sins)
 
가톨릭교회만이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는 권세와 권위를 가지고 있다고 가르친다(제 1편 p. 372, 373, 제 2편 p. 530-531) 그러나 성경은 죄 용서받기 원하는 자는 누구든 하나님께 나와야 한다고 가르친다(히 4: 16, 대하 7: 14, 시 86: 5)
 
   ④ 단 하나의 참된 교회(The One True Church)
 
가톨릭은 자신들만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단 하나의 참된 교회라고 주장한다(제 1편 p. 314, 317, 322-323) *(필자 주: 사도신경에 “거룩한 공회와...”는 모든 교회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가톨릭교회를 지칭한다. 그들에게 신교의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이 고백하는 사도신경은 ‘기독교회가 교회가 아닌 것을 스스로 고백하는 자가당착이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만이 교회의 반석이고 바위이시며 모퉁이돌이라고 했다(고전 10: 4, 시 118: 22, 행 4: 10-11, 벧전 2: 7) 가톨릭은 유일한 교회로서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 베드로와 사도들에게 교회를 맡겼으며 이 교회는 베드로의 후계자와 그와 일치하는 주교들이 다스리고 있는 가톨릭교회 안에만 유일하게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가톨릭 안에서 세례를 받지 않았다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며 구원도 없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성경은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성도를 교회라고 가르쳤다(고전 1: 2, 엡 5: 25, 골 1: 18, 엡 1: 22, 4: 15)
 
   ⑤ 세례를 통한 구원(Baptism Saves)
 
가톨릭은 구원을 위해서 세례가 필수적이라 가르친다(제 2편, p. 467, 468)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가르친다(요 1: 12, 엡 1: 7, 고전 1: 17) 그리고 성경은 구원받은 후에 세례를 받는 것이지, 세례가 구원을 위한 필수조건은 아니라고 가르친다(행 8: 36-37, 16: 30, 31, 33, 18: 8) 십자가 우편 강도는 세례 없이 구원받았다.
 
   ⑥ 성사(聖事)를 통한 구원(The Sacraments Save)
 
가톨릭은 가톨릭교회 일곱 가지 성사인 세례성사(Baptism), 견진성사(Confirmation)
성체성사(Eucharist) 고해성사(Penance) 병자성사(Anointing of the Sick) 신품성사(Holy Orders) 혼인성사(Matrimony)가 신자들의 구원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한다(트리엔트 공의회 DS 1604, 제 2편 p. 426) 그래서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톨릭신자가 돼 성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의 선한 행위가 구원의 자격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믿는 믿음이라고 했다(롬 3: 20, 22)
 
    ⑦ 자만의 죄(The Sin of Presumption; 추정의 죄)
 
가톨릭은 기독교인들이 죽어서 천국에 가는 확신을 갖는 것, 구원의 확신을 갖는 것은 자만의 죄를 짓는 것이라고 주장한다.(제 3편 p. 729) 그러나 성경은 성도들의 구원받음의 확신은 자연스런 일임을 가르친다( 요 3; 36, 5; 24, 6: 47, 요일 5: 13)
 
   ⑧ 죄의 경중(Degrees of Sin)
 
가톨릭은 신자들에게 죄는 ① 가벼운 죄로서 용서받을 수 있는 죄(罪)인 소죄가 있고(제 3편 p. 657) ② 죽음 당해야 마땅한 죄(罪)인 큰 죄가 있다고 한다(제 3편 p. 659) 그러나 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했다(롬 6: 23, 고전 15; 3)
 
   2) 교황에 대해서
 
   ① 그리스도의 대리자 교황(The Pope: Vicar of Christ)
 
가톨릭은 교황이 전교회에 걸쳐서 우주적인 권력을 행사하는 그리스도의 지상 대리자라고 주장한다(제 1편, p. 342, 344) 가톨릭이 교황을 “모든 신자들의 최고 목자와 스승”의 위치에 올려놓았지만 성경은 그 자리의 주인이 성령이라고 했다(요 14: 16, 26, 16; 13, 고전 2: 11, 12-13) 
 
만일 교황이 그리스도의 지상대리자라면 예수님의 삶과 교황의 삶이 여러 가지 유사점들이 있어야 하는데 실상은 정반대이다(① 교황의 부-지구상 가장 부유한 단체를 관리-는 지상최고다. 로마교황청은 지구에서 가장 돈이 많은 부자다 ② 화려한 제왕의 옷 ③ 가는 곳마다 최고의 대접 ④ 자가용 비행기로 여행하며 각국 지도자들만 만남 ⑤ 사람들의 경배를 기꺼이 받아드림...등)
 
   ② 무오류한 교황(The Pope: Infallible: 절대로 옳은, 교황의 불가류성)
 
가톨릭 교리에 따르면, 교황은 믿음과 도덕 및 교리 문제에 있어서 결코 오류가 없는 존재이다(교회헌장 12항, 계시헌장 10항, 제 1편 p. 343-344, 교회헌장 25항, 제 1편 p. 344-345) 그리고 교리문답서는 다른 가톨릭 지도자들 역시 이러한 무오류의 경지에 어느 정도는 도달했다고 주장한다(제 1편, p. 344, 제 3편, p. 712)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리스도의 대리인 정도로선 불가능한 일이니, 교황이나 가톨릭지도자는 반드시 하나님이든지 하나님의 아들쯤 돼야 된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사람은 죄인이라고 했다(롬 3: 10)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만이 이 세상에 사셨던 절대 무오류한 사람이셨다(고후 5: 21) 그래서 성경은 죄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엡 3: 8)
  
   3) 화체설(Transubstantiation: 실체변화)
가톨릭은 주교의 미사 중에 사제는 마술사처럼 초자연적인 힘을 이용해서 빵과 포도주를 실제적이고 문자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한다(제 2편 p. 490, 506)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생명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서 온다고 하셨다. 실제로 예수님의 몸을 식인종들처럼 먹음으로서가 아니다. 따라서 우리가 주의 만찬을 지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갈보리에서 이루신 일을 기억하라는 것이지 결코 그것을 재현하라는 것이 아니다(눅 22: 19, 고전 11: 23-25)
 
   ① 신자를 죄로부터 보호해 주는 성체성사(Eucharist: Preserves from Sin)
 
가톨릭은 성체성사(Eucharist: 성찬식)에 참여하는 것이 가톨릭교도들을 과거의 죄로부터 깨끗하게 해주고 미래의 죄로부터 보호해 주는 능력을 부여한다고 가르친다(제 2편 p. 513, 514) 그러나 성경은 과거의 죄와 미래의 죄, 인간의 죄를 없애는 것은 그리스도의 피로서만 가능하다(시 119: 9, 11, 121: 7, 고전 6: 11, 요일 1: 7, 계 1: 5)고 가르친다.
 
   ② 죽은 자들에게도 유익한 성체성사(Eucharist: Helps the Dead)
 
성체성사에 참여하는 것은 아직 살아있는 가톨릭신자들이 죽은 자들을 도와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제 2편 p. 504) 이 주장에 따르면, 신자가 규칙적으로 성찬에 참여하면, 이미 고인이 된 사랑하는 가족이나 이웃을 보다 빨리 천국으로 옮겨주는 방편이란 믿음을 심어준다. 성경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황당한 교리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의 사역만이 천국의 문이요 길이다. 구원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하는 의의 도움으로 얻어지는 것이 결코 아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이 죽은 후엔 심판만이 있다(요 3: 36, 히 9: 27)
 
   ③ 미사(The Mass)
 
교리문답서는 천주교 미사를 행할 때마다 십자가 위에서 행하신 그리스도의 사역이 현재화되고 우리의 대속사역이 이뤄지게 된다고 가르친다(제 2편, p. 501, 502) 그러나 성경은 그리스도의 대속사역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단 한 번에 완성된 행위임을 말씀했다(히 7: 27, 28, 9: 12, 26, 10: 10, 12)
 
   4) 마리아
 
   ① 또 다른 구원자(Mary Saves)
 
가톨릭은 마리아가 하늘에 올림 받은 후에도 이 구원의 역할을 그치지 않고 있다고 가르친다(제 1편 p. 367, 185) 그러나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누구도 구원을 줄 수 없다, 예수만이 유일한 구원주시다”라고 말씀한다(사 43: 11, 마 1; 21, 눅 2: 11, 요 14: 6, 행 4: 12, 13; 23, 벧전 1: 18-19, 벧후 3: 18, 요일 4: 14)
 
   ② 마리아: 무염시태(無染始胎): Mary: Saved from Birth)
 
가톨릭전통은 마리아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구원받았고, 전혀 죄를 짓지 않은 상태로 무염시태(無染始胎)했다고 가르친다. 심지어 마리아는 원죄가 없다고 가르친다(제 1편 p. 185, 190) 그러나 원죄가 없는 분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뿐이다(전 7: 20, 롬 3: 23, 5: 12, 고후 5: 21, 갈 3: 22) 놀랍게도 성경은 마리아 자신도 구주를 필요로 한다고 고백했다(눅 1: 46-47)    
      
   ③ 마리아: 평생 동정녀(Mary: Perpetual Virgin)
 
교리문답서는 성 어거스틴 설교집 186. 1을 이용해 마리아가 평생 동안 처녀로 지냈다고 기록하고 있다(제 1편 p. 191, 교회현황 52항, 제 1편 p. 188) 과연 마리아가 평생 동안 처녀로 지냈는가? 성경은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은 후, Half-brother and sisters인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와 그 누이들을 더 낳았다(최소한 6명 이상의 자녀)고 했다(마 13: 55, 막 6: 3)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톨릭은 여러 자녀들을 낳은 마리아는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던 ‘다른 마리아’(마 28: 1)며 야고보와 요셉 등의 자녀들은 다른 마리아의 아들들이다’라고 주장한다(제 1편 p. 188)
 
   ④ 마리아: 또 다른 중재자(Mary: The Intercessor)
 
많은 가톨릭신자들은 마리아가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신자들을 위해 중재하는 중보자라고 믿으면서 동정녀 마리아에게 열렬히 기도한다(제 1편 p.367-368) 가톨릭헌장은 마리아에게 네 개의 특별칭호를 부여했는데(교회헌장 62항, 제 1편 367-368) ⑴ 변호자-하나님 앞에서 신자들을 변호하는 자. 그러나 성경은 예수만이 유일한 변호자라고 한다(요일 2: 1) ⑵ 보조자-초자연적인 협조자. 성경은 이것을 정면으로 반대한다(시 54; 4, 히 13: 6, 시 34: 19) ⑶ 협조자. 성경은 마리아를 포함해 어느 누구도 “쌓아 둔 은혜를 나눠줄 수 있는 협조자”라고 부르지 않는다. ⑷ 중재자. 성경은 마리아를 성도와 하나님 사이의 중재자로 끌어올린 적이 없다. 예수만이 인류를 위한 유일하신 중재자시다( 롬 8: 34, 엡 3: 11-12, 딤전 2: 5, 히 7: 25, 9: 15)
 
   ⑤ 마리아: 기도의 응답자(Mary: Recipient of Prayer)
 
가톨릭은 동정녀 마리아에게 기도할 것을 가르치고 있다(제 4편 p. 912-913)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 마리아에게 기도할 수 있다는 가르침은 과거 가톨릭 지도자들이 조작해 내어 오늘날의 신자들에게까지 전해 내려온 사람들의 전통이다. 성경은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했다(시 55: 15, 17, 22, 91: 15, 145; 18, 마 11; 28)
 
그리고 가톨릭은 마리아가 죽을 때 주님께서 그를 하늘로 끌어올리시고 마리아에게 “천지의 여왕-모후(Mary: Queen Over All Things)”란 칭호를 주었으므로 그녀에게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신다고 말씀했다(빌 2; 9-10, 벧전 4; 11, 계 5: 12) 
 
   
   5) 연옥(Purgatory)
 
가톨릭은 죽음 이후에 일부 사람들은 연옥에 들어가서 천국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좀 더 정화된다고 가르친다(제 1편 p. 389, 389) 2천년 기독교사에서 가장 위험한 교리 중에 하나이다. 성경대로 죽은 후에 들어가는 연옥도 없을 뿐 아니라 성도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구속사역으로 이미 정화된 자들이기에 죽은 후 다시 정화될 이유가 없다(롬 3; 24, 5: 9, 고전 6: 11, 20, 엡 2: 8, 히 9: 26, )
   6) 성인들에게 드리는 기도(Praying to Saints)
 
교리문답서는 신자들로 하여금 선행으로 인해 교회에서 ‘성인’(Saints)으로 선포된 사람들에게 기도하라고 권고한다(제 4편 p. 914-915) 가톨릭은 생존시에 행한 선행으로 인해 죽은 후에 성인(복자와 성자)으로 공포된 엄선된 소수의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성경은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난 성도들을 모두 성도(The Saints: 성인)이라고 했다(롬 1: 7, 엡 3; 8, 4: 11-12, 유 1: 14, ) 가톨릭이 만든 사도신경에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The Communion of Saints)'는 “살아있는 성도가 그들이 말하는 죽은 성자들과 교통하는 것”(이것은 마귀나 귀신과의 교통이다: 고전 10: 20)을 가리키니 참 성도가 해서는 안 될 천부당만부당한 신앙고백이다.
 
   7) 죽은 자들을 위한 기도(Praying For The Dead)
 
가톨릭은 살아있는 사람들이 죽은 사람을 돕기 위해 기도할 것을 가르친다(제 1편 p. 364) 그들은 ⑴ “죽은 자들의 죄 사함을 받도록 그들을 위해 간구하는 것은 장하고도 경건한 생각이다” ⑵ “죽은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면 그들이 죄에서 해방되도록 도울 수 있다” ⑶ “그들을 위한 우리의 기도는 우리를 위한 그들의 전구(중보: Intercession)를 효과 있게 할 수도 있다”고 가르친다. 이런 것들은 벽돌 쌓듯이, 아무런 성경적 기초도 없이 전통 위에 전통을 얹어가는 허황된 교리와 가르침일 뿐이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로 하여금 우리를 위해 중재하시도록 한 것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과연 우주의 창조주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의 도움이 또 필요한 것인가? ‘죽은 자들을 위한 기도’는 예수님을 권위와 능력이 부족한 영적 무기력자로 격하시키는 사단의 계략이다. 이러한 가톨릭주의를 철저히 배격해야 한다(마 28: 18, 엡 1: 20-22, 히 7; 25)
 
   8) 성상들(Statues)
 
교리문답서는 모든 가톨릭신자들에게 그리스도나 혹은 마리아 및 기타 다른 사람들의 성상이나 성화들을 공경하도록 우상숭배를 방조 내지 명령하고 있다(제 2편 p. 148) 그러나 성경은 철저히 우상숭배를 경계한다(출 20: 4, 레 19: 4, 신 16: 22, 4: 15-18, 23, 시 135: 15-18, 고전 5: 11, 10: 19-20, 엡 5: 5, 6, )
 
   9) 사제에게 죄를 고백하는 고해성사(Confessing Sins to Priest)
 
가톨릭은 신자들로 하여금 사제에게 그들의 죄를 고백하도록 지시한다(제 2편 p. 544, 532, 522)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난 사람은 죄를 용서받기 위해 하나님보좌로 직접 나아갈 수 있다고 가르친다(시 32: 5, 51: 2-3, 히 10: 19, 요일 1: 9) 이 교리의 두 번째 측면은 가톨릭 사제들이 죄를 용서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제 2편 p. 544) 죄인들이 죄인에게 죄 용서 받기 위해 눈먼 채로 고해소 앞에 줄지어 서 있는 가련한 모습들을 상상해 보라(시 130: 1-4)
 
   10) 대사(大赦): 면죄부(Indulgences) 
 
가톨릭 교리문답서는 살아있는 자들과 연옥에 있는 자들 모두를 포함해서, 로마가톨릭 신자들의 죄는 대사 즉 면죄부를 통해 용서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제 2편 p. 539) 그리고 그 면죄부가 이미 죽은 자들을 도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제 2편 p. 541) 면죄부(免罪符)는 ⑴ 예수님의 신성을 과소평가하는 것이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사역만이 죄를 용서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가톨릭은 일개 가톨릭교도의 선행으로도 죄 용서가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⑵ 면죄부는 사람들을 가톨릭교회에 계속 붙잡아 두는 방편이다. 죄 사함을 위해 하나님께 가기 보다는 가톨릭교회가 부과하는 선행(교회의 종교적인 의식을 행하는 것으로 미사, 로자리오 기도, 가톨릭 기도문, 촛불 밝히기 등)을 실천하면서 부단히 힘쓰고 애쓰게 한다. ⑶ 면죄부는 일종의 영적인 공갈협박이다. 신자들이 가톨릭교회에 충실하게 붙어 있지 않으면 언젠가 그들의 죽은 가족들이 천국으로 옮겨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식이다.
 
   11) 성경해석(Interpreting God's Word)
 
가톨릭은 교황이나 가톨릭교회의 지도자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제 1편 p. 46) 그러나 성경은 모든 성도들이 성령님의 도우심에 의지해서 스스로 성경을 해석할 수 있음을 가르친다(시 119: 97-99, 요 5: 39, 16: 13, 행 17: 11, 딤후 2; 15, 고전 2: 13, 요일 2: 26-27, 4: 26, ) 가톨릭의 이러한 주장은 가톨릭이 모든 사람을 가톨릭주의에 계속해서 묶어두려는 의도일 뿐이다.
 
   12) 가톨릭의 기도(Catholic Prayer)
 
가톨릭은 “기도는 내적인 충동이 자연발생적으로 분출되어 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곧, 기도하자면 먼저 기도하려는 원의가 있어야 한다. 성서가 기도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니, 기도하는 방식도 배워야 한다”며 가톨릭에서 가르치는 기도문을 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제 4편 p. 903) 가톨릭교회에서 가르치는 기도 외엔 어떤 기도도 안 된다는 가르침이다. 
 
그러나 성경엔 자연발생적으로 분출한 기도의 예가 수없이 많다(창 20: 7, 민 11: 2, 시 3: 4, 30: 2, 50: 15, 120: 1) 오히려 ‘헛된 말을 반복하는 것’을 경계했다(마 6: 7) 성경에 기록된 221개의 기도들은 거의 모두 성도들의 자연발생적인 소원과 감정분출의 기도였다. 
 
   13) 보속(Penance: 사죄를 위해서 사제가 과하는 벌, 회개를 위한 고행)
 
가톨릭은 “용서는 죄를 없애주지만 죄의 결과로 생긴 모든 폐해를 고쳐주진 못한다. 죄에서 다시 일어선 사람은 완전한 건강을 회복해야 되는데 그 죄 값을 위해서는 적절한 방법으로 죄를 보상하거나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이러한 갚음을 보속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고해 사제는 고해하는 사람에게 보속을 줄 때, 그 사람의 개인적인 상황을 고려하고 그의 영적이익을 도모해야 한다. 보속은 가능한 한 지은 죄의 경중과 특성에 맞아야 한다...”(제 2편 p. 534)  “보속은 기도일 수도 있고, 헌금, 자선행위, 이웃을 위한 봉사, 자발적인 절제, 희생일 수도 있으며, 특히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를 인내로 받아들이는 일일 수도 있다...”(제 2편 p. 535) 심지어 교리문답서는 보속이 죽은 자들도 도울 수가 있다고 한다(제 1편 p. 390) 그러나 성경은 회개한 성도들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롬 3: 28, 갈 2: 16, 히 10: 17-18)
   14) 화해(Reconciliation)
 
하나님과 화해한 가톨릭신자는 동시에 가톨릭교회와도 화해하게 된다고 가르친다(제 2편 p. 535) 뿐만 아니라 가톨릭교회와 화해하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게 된다고 협박한다. 성경은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과 화해해야 할 것을 가르친다(고후 5: 18, 20, 엡 2; 16, 골 1; 20)
 
   15) 독신생활(Celibacy)
 
“종신부제들(Permanent Deacons)을 제외하고, 라틴 교회의 서품을 받은 모든 봉사 직무자는 원칙적으로 독신으로 살고, 또 ‘하늘나라 때문에’ 독신생활을 계속할 의지를 가진 남성 신자들 가운데서 선발한다...”(사제직무령 16항, 제 2편 p. 573) 그러나 독신생활은 하나님이 요구하시지도 않을뿐더러, 오히려 마귀들의 교리이다(창 2; 18, 딤전 3: 12, 4: 1-3, 히 13: 4) 혼자 사는 독신생활이 하나님의 명령이라면, 왜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짝지어 부부가 되게 하셨는가?
 
   16) 마지막 의례, 노자성사(Last Rites, Viaticum; 임종 자에게 베푸는 성찬)  
 
“...그리스도의 파스카(Passover) 성사로서 성체는 언제나 지상 순례 길의 마지막 성사, 영원한 생명으로 건너가기(Passing Over) 위한 노자(路資, Visticum) 성사가 돼야 한다...”(제 2편 p. 552) “병자성사가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과 중대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을 위한 것이라면, 노자성사는 생명이 떠나려는 순간에 처한 사람에게 베풀어져야 하는 것이다”(제 2편 p. 554) 이 종교예식은 사제나 다른 가톨릭 지도자가 행해야만 한다(교회법 제 1003조, 제 2편 p. 551) 성경은 이러한 행위를 세속적인 선행으로 구원과는 상관없는 무익한 것으로 선언한다(빌 3: 8-9)
 
성경에 283회나 언급된 바벨론은 대부분 음녀와 음녀종교를 상징했다. 그리고 성경의 명령은 “내 백성아, 바벨론에서 떠나라, 거기서 나오라”이다. 그렇다. 말세 성도는 음녀바벨론, 사단의 보좌가 있는 로마가톨릭에서 나와야 한다. 가톨릭에서 성령을 받아서 방언을 하고 예언을 하며, 신령한 은사를 체험한 성도들은 거기서 나와야 한다.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인 거룩한 몸을 사단의 보좌가 있는 곳에 둘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의와 불법이 함께 할 수 없고, 빛과 어둠이 공존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일치할 수 없다. 성경은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고후 6: 14-18)고 하셨다. 구원이 없는, 사단의 보좌가 있는 바벨론종교에서 떠나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축원한다. 


김엘리야 목사(워싱톤 주기도문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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