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헤리티지교육재단이 운영하는 뉴욕세종학당(학장 최경미) 가을학기가 오는 9월 20일(토) 개강한다.

 

어린이반은 12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낮 12시까지 맨하탄 PS 165 (234 W. 109St)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한국어 뿐만 아니라 태권도와 한국무용,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 교육이 제공된다. 한국 무용 수업은 한국의 세종학당 본부에서 최수미인턴(한국예술종합대학교)이 맡게 되며, 소고와 탈춤을 가르치게 될 것이다.

 

9월 24일 수요일 오후 2시30분-4시, PS 165 학생들과 주위의 외국인들에게 주중에도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선보이게 되며, 그동안 뉴욕세종학당 3주년 기념으로 문화를 보고 느끼고 함께하는 "한글의 날 기념 행사"를 하게 된다.

 

대상은 한국어 수업에 관심이 있는 2,3,4세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기초반부터 고급반, 그리고 특수 전문직 한국어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들에게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도록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뉴욕세종학당을 찾는 것이 부모들에겐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이번부터는 뉴욕세종학당이 지역사회에 기관 파견을 비롯하여 한국요리교실등을 통한 문화교실, 드라마를 통한 실생활 속 한국어 교육 수업도 제공된다.

 

특히, 매년 성인반 수강생 중에는 1년에 1-2명을 선정하여 우수학습자 한국 방문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는 그 동안 어린이반의 태권도 사범이었던 마이클 웩슬러(변호사)가 우수 학습자로 선정되어 10월5일 한국행 비행기를 타게 된다. 6박7일간의 한국 여행(비행기 및 숙박 무료)의 혜택이 주어진다.
 

www.kahfedu.com    연락처 : 정다운 (917)940-7477, (718)939-3908
<한미헤리티지교육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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