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선진학교, 펜실베니아 캠퍼스 개교

뉴스일자: 2014년08월29일 08시32분



한국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 이하 GVCS)가 2014년 가을학기부터 미주 캠퍼스를 개교, 운영한다.

8/25(월) 오전 11시 뉴저지행복한 교회(담임 이병준 목사)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GVCS 설립이사장 남진석 목사와 학교관계자, 뉴저지교협 회장 김동욱 목사등 30 여명이 참석해 펜실베니아주 챔버스버그에 개교하는 캠퍼스(3585 Scotland Rd. Chambersburg, PA 17202)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대안학교의 선두주자임을 자부하는 글로벌 선진학교는 한국 충북 문경과 음성에서 10년전 중고등학교를 세워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에 수십명의 입학생을 배출한 사립 기독학교다.

GVCS는 남진석 목사가 설립했고 2003년 음성캠퍼스에 이어 2011년 경상북도 문경시에 문경캠퍼스를 개관했다. 오는 가을학기부터는  제3의 캠퍼스를 펜실베니아주 챔버스버그에서 시범 운영한다. GVCS 미주 캠퍼스는 185에이커, 약 23만평 규모에 70개의 빌딩과 각종 체육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본래 이 캠퍼스는 재향군인 자녀들을 위한 학교로 1895년에 설립돼 활용돼 오던 중 2009년에 문을 닫은 다음 와인브레너 신학대학원이 정부로부터 학교를 인수했다. 이후 와인브레너 신학대학원 관계자들이 글로벌선진학교와 학교를 무상으로 5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협약(MOU)을 체결해, 올해 가을학기부터 수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진행된 것이다. 
 
남진석 설립이사장은 “한국형 밀착교육과 미국형 창의교육을 접목해 명문대학 진학을 위한 연계교육과 전인적 글로벌 인재 양성을 실현하겠다."는 설립취지를 밝히고 "고교 필수 과목 외 20개의 AP, 토플 및 SAT 진학지도기반학습, 체육활동, 한국어 및 한국사 필수 과목, 태권도 필수 2단 취득, 제2 외국어, 11, 12학년 펜실베니아주립대 과목수강 제도 등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4년 가을학기에는 음성과 문경 캠퍼스에 재학 중인 8, 9, 10학년에게만 입학 기회가 제공되며 2015년부터는 미국 영주권자 이상 또는 한국인이나 외국인 학생 8, 9학년 남녀 각 50명을 선발한다. 학비는 기본교육비와 기숙사비와 특별활동 비 등 $24,000 이며 장학금 수혜혜택도 제공되며 특히 목회자나 선교사 자녀는 우대한다. 
 
문의: GVCS USA Manager of administrative office(213-369-3224)
www.gemgem.org 

한국 글로벌선진학교 이사장 남진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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