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C, 美 정부에 한반도 평화조약 체결 촉구

뉴스일자: 2014년08월11일 18시24분





미국 워싱턴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6일, ‘한반도 화해와 통일을 위한 평화의 행진과 기도회’에 참석한 300여명이 백악관 앞 1.2Km의 도로를 행진하며 미국정부를 향해 한반도 평화통일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백악관 앞까지 행진한 뒤 라파예트 공원에 모여 한반도 평화조약 체결을 촉구한다는 구호를 외친 뒤 기도회를 가졌다.

행진에는 UMC 위스콘신 연회 정희수 감독과 UMC 한인총회 통일위원회장 김정호 목사, WCC 부회장 매리 앤 스완슨 감독 등이 참석했고 한국에서는 교회협 김영주 총무와 부회장 김영진 장로, 화해통일위원장 조헌정 목사, 부위원장 노정선 교수 그리고 한국YWCA연합회와 한미미 실행위원 등이 참석했다.

‘한반도 화해와 통일을 위한 평화의 행진은 UMC가 2012년 총회에서 결의한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4년 계획’의 일환으로 UMC는 2013년 5월 미국 아틀란타에서 평화 컨퍼런스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 기독교타임즈(http://www.kmc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뉴스클리핑은 http://old.kidoknew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