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미 언어·문화 교류 여름캠프

뉴스일자: 2014년07월07일 09시29분



한미 헤리티지 교육재단(이사장 최경미)과 문화놀이터(대표 김명진)가 공동주관한 "제 1회 한미 언어·문화 교류 캠프'가 지난 2일 시작되었다. 8월 28일까지 약 두달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있다.

매주 월요일은 라이팅과 그래머, 화요일은 비즈니스 표현법 및 스피킹, 수요일은 분야별 명사를 초청한 강의 시간, 목요일은 영어로 뮤지컬을 배우는 시간, 금요일은 보컬 트레이닝으로 나뉘어 수업을 듣게된다.

한미 언어·문화 교류 캠프는 1. 그동안 배운 영어를 현장감있게 표현하는 영어구사력  개발 및 증진 2. 분야별 명사 초청을 통해 현재의 그 위치에 가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각 전문분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볼 수 있는 비전심기 3.  한국문화와 미국문화, 오늘날 한국 젊은이들의 문화 전달 4. 영어를 배워서 맨하탄 거리 및 병원과 양로원 방문형 뮤지컬 공연 5.  한국문화 공연 및 한류 축제 등을 통해서 한국문화의 자부심 심기 등의 목표와 함께 진행된다.

한미 헤리티지 교육재단 최경미 이사장은 "전공도 각기 다른 30명의 현대 젊은이들의 열정 속에서 매일 새로운 뉴욕의 하루와 영어 감각을 실감하는 순간순간의 강의가 되도록 디자인을 했다"며 "이 프로그램은 어학연수가 아니라 젊은이의 뜨거운 세계문화 체험 속에서 자신의 미래 비전을 찾고, 삶의 가장 멋진 소중한 추억을 다문화의 현장인 맨하탄 한 복판에서 이루어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경신 문화 이사는 "이번 여름캠프에 
뉴욕에 온 청년들이 언어적 긴장감에서 해방되어 전 세계의 다양함을 흠뻑 누리는 알찬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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