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울타리 대표 신상언 문화 선교사 초청 - 뉴욕 교협 사모세미나 개최

뉴스일자: 2014년05월20일 21시35분



뉴욕 교협 사모세미나가 5월 19일(월) 오전 10시, 선한목자교회(담임 황영진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교회협의회 사모분과와 뉴욕사모기도회 주관으로 열린 세미나는 신상언 문화 선교사(낮은 울타리 대표)의 "아들아 마음을 지켜다오”라는 주제강의로 진행되었다. 
 
신상언 선교사는 1989년부터 26년간 한국교회와 한인교회를 대상으로 강의, 교육, 출판 사역을 통해 N세대의 부흥과 가정의 회복을 꿈꾸는 다음세대 사역자로서의 소명을 감당하고 있다.
 
전혜순 사모(뉴욕교회협의회 사모분과 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는 김봉규 목사(뉴욕대한교회)의 찬양, 이연주 사모(뉴욕 사모기도회 회장)의 대표기도로 이어졌다.
 
본 강연에서 신상언 선교사는 세상 문화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 건강한 다음 세대 키우기와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대한 내용을 잠언 4장 23절의 말씀을 가지고 전했다.
 
신 선교사는 “현대 교회에 있어서 다음 세대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그러나 지금, 미디어와 스마트폰 등으로 우리의 아이들이 마음을 빼앗기고 있다. 사이버 중독의 심각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요즘, 우리가 우리의 아이들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독은 상처, 욕망, 대체물이 있을 때 생기게 되는데 마음의 상처는 그냥 없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 다뤄져야 하는 부분이다. 복음은 변하지 않지만 우리의 상황은 변했다. 그래서 앞으로의 세대를 지도할 전문가가 필요하며 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N세대, 즉 Next, New, New Media Generation, Netizen세대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지속적인 교육과 양육이 필요함을 설명하며, 교회가 예배공동체와 교육공동체로서 든든히 서 주기를 당부했다.
 
김경신 사모(뉴욕 사모기도회 총무)의 광고와 장경혜 목사(뉴욕교회협의회 총무)의 기도로 마무리된 본 세미나는 세상의 많은 유혹으로부터 우리 자녀들을 지켜내기 위해 가정과 교회가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도전 받는 귀한 시간이었다.
 
한편 뉴욕사모회는 23년째 중보기도 사명을 감당하고 있으며 현재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선한목자교회에서 중보기도회로 모이고 있다.
 
<한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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