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도협의회 월례회 및 노방전도

6월 할렐루야대회 홍보에도 힘쓸 것
뉴스일자: 2014년05월16일 17시43분

뉴욕전도협의회(회장 허윤준 목사)는 516일(금) 오전 10시 뉴욕효성교회(담임 김영환 목사)에 모여 월례회를 갖고, 플러싱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노방전도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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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허윤준 목사는 “뉴욕전도협의회는 뉴욕 지역 30여개의 교회가 힘을 합쳐, 뉴욕복음화, 전도 일꾼 배출, 교회 연합 부흥 등의 목적을 위해 조직된 단체이다. 10회기를 맞이한 올해에는 전도 할 때 이웃 교회도 함께 할 수 있도록 같은 지역의 교회 목록을 전도지에 인쇄했으며, 한영 일대일 전도지, 4개 언어 전도지 등을 총 57개의 교회가 힘을 모아 14만장을 제작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5, 6월에는 할렐루야복음화대회 전도지를 노방 전도 시 배포하여 대회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이다. 현재 뉴욕주 비영리단체로 등록을 신청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기도와 지원 부탁드린다. 가을에는 전도 부흥회를 열어 뉴욕 전역에 전도에 불을 붙일 것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월례회는 총무 안승백 목사가 인도했고, 박성원 목사의 기도와 김영환 목사의 ‘전도서 4:9-12’ 성경봉독이 이어졌다. 


김영환 목사는 설교에서 “한 낚시꾼 모임이 있다. 이들은 언제나 모여서 낚시에 대해 연구하고, 전문가를 초빙해 열심히 공부했지만 결정적으로 낚시를 나가지 않아 한마리의 고기도 낚을 수 없었다”는 비유를 들었다. “우리도 복음을 들고 나가 단 한 영혼이라도 구원한다면, 전도에 불이 붙을 것이며, 교회도 부흥하고, 전도한 이들도 성령충만하게 될 것이다”고 역설했다.


“우리 전도협의회도 주님이 주신 제 일의 명령인 전도를 통해 뭉치고, 힘을 합쳐서, 승리해야 한다. 우리가 영혼 구원에 앞장 서서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길때 주님이 많은 영혼을 붙여주실 것이다”며 노방 전도를 독려했다.


회장의 인사말과 서기 김태욱 목사의 광고, 신현택 목사의 축도로 1부 순서를 마치고, 김영환 목사의 인도로 ‘미국과 한국의 위정자를 위하여, 세월호 침몰로 인한 고통의 회복을 위하여, 남북한이 그리스도로 통일 될 수 있도록, 디아스포라 한민족을 위하여’ 등의 제목으로 통성기도를 올렸다.


예배 후에는 회장, 총무 및 여섯 명의 목사들이 플러싱 공영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주차장 주변과 지하철, 버스 정류장에 한명씩 흩어져 노란 띠를 두르고, 준비한 전도지를 배포하며 노방 전도에 힘썼다. 


허윤준 목사는 “날씨가 좋지 않아 걱정했으나 다행히 전도 중에는 비가 오지 않아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지나가면서도 전도지를 건내며 인사를 하면, 대부분 받아주셨고, 우호적인 반응이었다”고 평가했다.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그때 그때 적절한 인사말을 건네는 것이 효과적이었으며, 점점 순발력도 느는 것 같다"며 "5월은 특히 행사가 많은 시기라 모이기 어렵지만, 할렐루야대회를 앞두고 노방전도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및 전도지 문의>
뉴욕전도협의회 회장 허윤준 목사: 718-637-1470
































<구라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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