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교협, 목사회 임원 상견례

뉴스일자: 2014년03월25일 06시43분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 임원과 '뉴저지한인목사회(이하 목사회)' 임원들의 상견례가 지난 3월 21일 금요일 오전 11시 뉴저지 레오니아에 위치한 '가야식당'에서 있었다.

이 날 모임은, '교협'과 '목사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와 사역을 함께 세워 나가는데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협' 측에서는 회장 김동욱 목사(뉴저지만나교회), 총무 박근재 목사(시나브로교회), 서기 장동신 목사(오늘의 교회)가 참석했고, '목사회' 측에서는 회장 이병준 목사(행복한교회), 부회장 박찬순 목사(임마누엘성결교회), 총무 권형덕 목사(참아름다운교회), 체육위원장 이춘기 목사(하나교회), 그리고 '교협'과 '목사회'의 회장을 지낸 김정문 목사(성은장로교회)가 참석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상견례에 이어 오찬 후, 양 측의 임원들은 서로의 사역 일정을 교환하고, 중복되고 겹치는 일정은 합의 하에 수정 조정하였다. 그리고, 토론을  마친 양 측의 대표들은 계속적인 유대 관계 속에 함께 동역하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아래와 같이 합의하였다.

(1) 뉴저지한인교계의 연합 행사는 '교협'과 '목사회'가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교협'이 주최할 시에는 '목사회'가 후원하고, '목사회'가 주최할 시에는 '교협'이 후원한다.
(2) 양 측의 임/실행위원 중에 양 측의 임원이 포함되도록 배려한다.
(3) 양 측의 정기 모임에 임원 교류 참석을 정례화 한다.
(4) 중복되는 사역은 양분되지 않도록 협력 조정하기로 한다.

이날 김동욱 목사(교협 회장)는 교협이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회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것을 위한 일환으로 '교협회관' 건립을 위한 '골프대회'을 예정하고 있다고 했다. 이병준 목사(목사회 회장)는 오늘 모임이 뉴저지한인교계의 활성화와 협력 기반을 다지는데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그리고 김정문 목사(성은장로교회)는 '목사회'의 설립 취지가 '교협'의 적극적인 후원을 위한 것이므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동역의 관계로 계속해서 나아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뉴저지 교협, 목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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