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효신장로교회 산하 – “뉴욕 평신도 선교 신학원” 1회 졸업식

뉴스일자: 2014년02월25일 17시57분

 


뉴욕 평신도 선교 신학원 졸업식이 2월 23일(주일) 오후 12시 뉴욕 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 평신도 선교 신학원은 2011년 2월 개원 예배를 드린 이래로, 2년 동안 총 4학기의 수업이 진행되었다.

교과 내용은, 성경과 신학, 교회사 및 선교역사, 문화와 언어, 교회와 목회 지도력, 선교와 기술 습득과정이었고, 22명으로 첫 학기가 진행되었지만 이 모든 과정을 이수한 6명의 학생들만이 졸업을 하게 되었다. 
 
이 날, 졸업식 훈사에서 원장 문석호 목사는 “세계를 향한 선교의 핵심부인 평신도들의 배움터 역할을 한 뉴욕 평신도 선교 신학원에서, 제 1기 졸업생을 배출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 드린다. 앞으로 이제까지 배우고 익힌 내용들이 사장되지 않기를 바라고 각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명을 발견하여 현장 가운데서 아름답게 사용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권면하였다.
 
축사자로 나선 문경환 목사(뉴욕 효신장로교회 협동 목사)는 “뉴욕 효신장로교회에서 평신도 선교 신학원 졸업생들이 배출된 것이 너무도 뜻깊고 감사한 일이다. 앞으로 이 귀한 사역을 통해서 주님의 뜻하심이 계속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라고 하였고, 더불어 원장인 문석호 목사에게도 축하의 말을 전했다. 
 
축사에 이어 졸업생 대표 배상천 집사의 답사가 이어졌다. 배 집사는 답사를 통해서 “제 상황을 봤을 때는 배울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지만, 가치 있는 것에 우선권을 두고 결단하면 하나님이 예정된 때에 사용하실 거라는 담임목사님의 말씀에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녹슬어 없어지기보다는 닳아 없어지기 위해서 늦은 나이었지만 배움의 과정에 들어서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학원의 강의는 부족한 성경지식을 다시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고, 선교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는 복음을 들어야 할 곳이 얼마나 많은지 절실히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가르치는 사역에 헌신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에 작은 밀알이 되기를 소망한다.”는 다짐을 보였다.
 
모든 졸업생들은 새로운 비전을 심어주고 배움의 기회를 갖게 해준 강사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평신도 선교 신학원은 하나님께 받은 귀한 생명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귀한 통로가 되었고, 배우는 내내 큰 도전과 은혜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하였다.
 
한편, 뉴욕 평신도 선교 신학원은 2014년 3월 4일(화) 오후 8시 1학기 개강을 한다. 1학기 수업 일정은 3월 4일(화)부터 5월 29일(목)까지 이며 현재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사 행정 담당 이승일 목사는 신학 수업과 선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였다. 평신도를 깨우는 ‘뉴욕 평신도 선교 신학원’의 귀한 사역을 통해서, 이 땅에 주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기를 소망한다.
 
문의 : 평신도 신학원 홈페이지 (timny.org) 
 
학사 행정 담당 : 이승일 목사 (917-856-2069)
 
<한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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