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훈련하라

뉴스일자: 2014년01월07일 15시24분

하은 플러스 담당자께서 책 두 권을 추천해달라 하셔서 추천 도서를 고르던 중 책도 소개하며 책의 내용으로 도전을 드리려고 오늘 이 칼럼을 적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훈련하라』는 책 제목입니다. 존 파이퍼 목사님이 쓰신 책인데 참으로 깊이 있는 책입니다. 먼저 책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 드린다면, 참 기도는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 말이 저자가 전하는 기둥과 같은 메세지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기도로부터 옵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훈련하면 어떻게 기쁨의 삶을 살 수 있는지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내용은 곧 그 사람의 영적 상태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어떤 영적 상태가 가장 아름다운가? 그것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자는 기쁨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경건하고 사랑이 넘치는 행위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조언하는 기도의 강조점이 하나 있습니다. 기도를 말씀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 묵상 없이 기도한다면 그 기도는 하나님의 생각과 느낌을 떠나 우리 자신의 타락한 생각과 기쁨을 드러내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의 뿌리가 고갈되지 않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두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하는 기도는 말씀이 기도가 되게 하는 기도입니다.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기도로 바꾸십시오. 말씀이 울게 하면 울고, 간구하게 하면 간구하고, 회개하면 회개하고, 이웃을 위해 기도하게 하면 기도하고, 감사하게 하면 처지와 형편에 관계없이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또 하나는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가 아니라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 기도의 주안점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의미는 우리가 모든 일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요, 반복해서 기도하는 것이요, 기도 자체를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기도의 길은 훈련에 있습니다. 죠지 뮬러는 ‘아침에 옷을 입은 후 습관적으로 기도했다’ 고 했습니다. 예수님도 하나님 만나는 훈련을 새벽에 하셨습니다. 좋은 기도의 습관은 하나님과 계획된 만남에서 시작됩니다. 기도하기 위해 미리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십시오. 저녁에 일찍 자지 않고는 규칙적인 새벽기도는 불가능합니다.

삶의 기쁨은 무엇을 얻는데 있지 않고, 하나님 그분 자체에 있고, 그 기쁨은 기도 가운데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기도의 능력을 찾고, 기도의 갈증을 해결하시기를 바랍니다. 


고훈 목사 (하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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