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설날 퍼레이드 풍성: 떡국잔치, 전통문화공연

뉴스일자: 2014년02월08일 16시08분

 


한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기념하기 위한 축하행사가 2월 8일(토) 뉴욕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퀸즈한인회(회장 류제봉)는 중국계 단체와 함께 퀸즈 플러싱에서 ‘2014년 설날퍼레이드’를 역대 최대 규모로 치렀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60여개 한인단체와 꽃차 16대, 1500여명이 참가해 한인 최대 명절인 설을 축하했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류제봉 퀸즈한인회장과 그레이스맹 연방하원의원,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닐리 로직 뉴욕주하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 폴 밸론 뉴욕시의원, 손세주 뉴욕총영사,  민승기 뉴욕한인회장, 정재균 뉴욕평통회장, 유강훈 뉴저지한인회장 등이 참가해 퍼레이드 그랜드 먀샬을 이끌었다. 
 
류제봉 퀸즈한인회장은 “오늘 설 퍼레이드에 재향군인회등 여러단체가 많이 참석했고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이 많이 참석해 고무적이다"라고 말하고 설날이 Lunar New Year 공휴일로 지정되어 한인 2세들에게 뿌리교육을 심어주고 주류사회에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뉴욕시 최대 설날 행사로 키우자"고 말했다.
 
이날 퍼레이드는 오전 11시부터 플러싱 유니온 스트릿과 37애비뉴를 출발해 샌포드 애비뉴와 메인 스트릿를 경유한 뒤 플러싱 공영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퍼레이드가 끝난 뒤에는 플러싱 금강산과 산수갑산, 롤 집(Roll Zip) 식당에서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고 오후 2시30분부터는 대동연회장에서 K-POP 콘테스트와 가수 김미화, 뉴욕한국악원의 한국 전통 문화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편, 교계에서는 후러싱제일교회와 새누리장로교회가 설 퍼레이드에 참가했으며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승희 목사)가 특별 후원했다. 
 
▲문의: 718-359-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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