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GMS, 미국 AIM와 MOU 체결

뉴스일자: 2014년01월24일 07시17분

한국 최대 선교단체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세계선교회(이하 GMS·이사장 박무용 목사)가 10만 명 이상의 젊은이들을 단기선교 파송한 대형 미국 초교파 선교단체인 Adventures in Mission(이하 AIM·대표 Seth Barnes 목사)가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광범한 분야에 있어서 선교협력을 하게 됐다. 


지난 15일 플러튼에 소재한 GMS 미주지부에서 열린 MOU체결식에는 데이빗 한 미주지부장을 비롯 이를 위해 한국에서 온 박무용 이사장, 정홍주 본부총무, 최화목 전 본부총무 등 GMS 관계자들과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있는 AIM 본부에서 온 세쓰반스 대표 등 AIM 관계자들 등 양측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맺었다.

박무용 이사장은 “2,300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면서 인적보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청년자원들을 어떻게 끌어 들이고 일으키는가를 고민하다 10만여 명의 젊은이들을 단기선교 파송한 AIM과의 협력을 모색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쓰 대표는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다가가는 비전을 갖고 함께 할 한국의 선교단체를 찾고 있었는데 GMS를 알게됐다. GMS로부터 배우고 한국에서 젊은이들을 동원해 새로운 세대의 선교사들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MOU를 통 해 AIM은 World Race, Kingdom Journey, Passport 등 AIM의 단기선교 프로그램을 한국에 소개·도입하고 GMS는 AIM의 프로그램들을 소속 교회들 및 기관에 홍보하는 데 협력하게 된다.
 



<크리스천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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