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기도운동본부 창립

뉴스일자: 2014년01월23일 18시23분



한국 국가 기도 운동(Korea ChristDay movement)이 시작된다. 국가 기도 운동은 스위스에서 시작되어 유럽 여러 나라들로 퍼졌으며,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처음으로 시작한다.

이를 위해 조갑진 교수(홀리 네이션스 대표, 서울신학대 교수)는 범국가적인 기도 네트워크를 형성해 왔으며, 해외 동포들과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기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국가기도운동(ChristDay movement)은 스위스의 C.C.C. 지도자인 한스피터 뉘에쉬(HansPeter Nuesh)에 의해 시작되었다. 기도-전도-섬김의 3대 깃발을 든 각 지역의 기수(flagbearer)들이 각자가 속한 곳을 위해 중보하며 섬기다가, 1년에 한 번 기수들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운동이다.

국가기도운동의 주최측은 “한국은 안보의 위협, 경제적인 불균형, 도덕적인 해이, 가치관의 부재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러한 때일수록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교회가 갖가지 갈등으로 거룩해지지 못하고, 복음 선포의 능력이 약화되고, 기도하는 이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교단은 물론 신학대학까지 타락한 선거 문화에 물들고, 일부 교회에선 부정부패가 공공연히 생기고 있다.”면서  통일 한국, 복음 한국, 세계 선교를 갈망하는 이들이 전국과 해외 각 지역에서 기수로 일어서길 소망한다고 전한다.

그리하여 7천여 곳에 기도를 담당하는 기수(flagbearer)들을 세우고, 이들로 하여금 교회와 지역을 섬기게 하며, 국가 단위, 시도 단위로 연합 기도의 날을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주 지역에서는 사무총장을 맡은 이상조 목사(고어헤드선교회 회장)가 기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종 행사들을 주관하게 된다.

또한 기도운동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한 기도회 포럼 개최, 연구 소책자 발간, 거룩 운동 실천을 위한 국가적인 캠페인 전개, 개척교회와 농어촌교회 자녀 돕기 결연 운동 등의 각종 행사들도 계획하고 있다.
 

                                       <국가기도운동 추진 계획>

2014년 1월-4월                      국가기도운동 학술포럼 개최
2014년 5월29일(오후 6시)        국가기도운동 발기인대회 개최(국회 헌정기념관)
2014년 11월                          국가기도운동 경인지역 연합기도의날(ChristDay)개최
2015년 8월15일                     국가기도운동 국가단위 연합기도의날(ChristDay)개최

<한국 국가기도운동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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