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연합회 신년감사예배 및 제4회기 회장, 이사장 취임예배

뉴스일자: 2014년01월21일 04시51분

 



대뉴욕지구 한인장로연합회(이하 장로연합회) 2014년 신년감사예배 및 제4회기 회장, 이사장 취임식이 1월 20일(월) 플러싱 금강산에서 뉴욕 교계 인사들의 참석 하에 열렸다.
 
제4회기 임원진은 회장 정권식 장로, 부회장 손성대 장로, 이사장 김영호 장로, 상임고문 김명신 장로와 이보춘 장로이다.
 
1부 신년감사예배는 상임부회장 손성대 장로의 인도 하에 시작하여, 이주익 장로의 대표기도, 우화선 장로의 '롬 8:9-10' 성경봉독, 뉴욕장로성가단의 '내 평생에 가는 길' 찬양이 이어졌다.
 
뉴욕목사회 회장 황동익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마음'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말씀을 따르고 믿는 자 중에 실제로 구원 받은 자는 극히 일부이다. 그리스도의 영이 있어야 진정한 그리스도의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새 임원진이 그리스도의 영이 충만하길 기원하며, 큰 수확과 영광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자문위원장 염정남 장로가 헌금기도를 공청환 변호사가 특송으로 색소폰을 연주했으며, 고문 윤세웅 목사가 축도로 1부 순서를 마무리했다. 
 
2부 회장, 이사장 이취임식은 이계훈 장로의 사회로 시작하여 교협이사장 박영진 장로가 개회기도를 했고, 한,미 국가 제창이 이어졌다. 
 
이보춘 장로는 회장 이임사에서 "매월 셋째 목요일 조찬기도회와 다민족 선교대회의 성과를 이어받아 장로회가 새회장 정권식 장로의 훌륭한 성품처럼 더 큰 발전이 있으리라 믿는다. 지난 임기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보춘 장로에게서 회기를 전달받은 신임회장 정권식 장로는 취임사에서 "이전 임기의 사업을 계속 발전시켜나가겠으며, 감사한 마음을 갚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신임이사장 김영호 장로는 "다방면에 걸쳐 귀한 경험과 능력을 가진 우리 장로 회원들의 재능을 귀하게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욕권사선교합창단 단장 손옥아 권사의 축가 후에는 교협 증경회장 황경일 목사가 참석한 교협, 목사회, 장로연합회 신구 임직원 모두를 앞으로 불러 청중들에게 인사를 권했다. 
 
황 목사는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장로회가 이만큼 성숙했고, 앞으로도 많은 지도와 편달 부탁드린다"고 축사했다.
 
초대회장 한창연 장로는 권면에서 "뉴욕한인회는 해외 한인회 중에서 화합이 잘되는 가장 모범적인 이민회로 손꼽힌다. 뉴욕의 삼백 여개의 한인 단체중 동포사회에 하나님의 길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장로연합회가 이민사회를 이끄는 단체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회장 정권식 장로가 직전회장 이보춘 장로와 전부회장 김양득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전이사장 오응환 장로와 주윤덕 장로는 선교 일정으로 불참했다.
 
김주열 장로의 내빈 소개 및 광고 후 김여호수아 목사(뉴욕밀알복음교회)의 만찬기도로 본 순서를 마쳤고, 필그림선교무용단의 축하공연과 만찬이 이어졌다.
 
목요기도회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전 8시 장로연합회 사무실(35-14 Parsons Blvd, Flushing)에서 진행되며 매회 뉴욕지역 목회자들을 초청 하여 설교시간을 갖고 있다.

<구라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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