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클래시컬 유스 오케스트라 베네핏 콘서트” 개최

뉴스일자: 2013년12월14일 20시58분



눈 오는 밤의 아름다운 선율,  ‘뉴욕 클래시컬 유스 오케스트라 베네핏 콘서트’가 12월 14일(토) 오후 5시, 선한목자교회(담임 황영진 목사)에서 열렸다. 본 행사는 선한 목자 아카데미와 연합하여 마련된 것으로,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가진 단원들 중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지금까지 여러 모양으로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바자회와 함께 준비되었다.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3개월의 기간 동안 열심히 연습한 끝에 모든 곡들을 전문가 못지 않게 소화해냈으며 많은 감동을 선사하였다.

김진환 대표(뉴욕 클래시컬 유스 오케스트라)는 “현재 유스 오케스트라는 뉴욕, 뉴저지3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열려있다.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어려운 중에도 샌디 피해 기금을 모금해 기부하였고, 카네기 홀에서 연주할 만큼 실력도 향상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특별히 오늘 연주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클래식한 음악과 함께 새로운 재미를 더해주기 위해, 이원철 아트디렉터의 애니메이션 ‘Zone8612’ 와 강준구 미디어 아티스트의 ‘Image of Echo’가 함께 상영되었다. 

뉴욕 클래시컬 유스 오케스트라는 매년 10회 정도의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링컨 센터에서의 연주회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12월 15일(주일) 오후 6시, 뉴저지 NV Hall에서 계속 진행된다.

<인턴기자 한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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