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USA 동부한미노회 68회 정기노회, 남후남 신임노회장 취임

뉴스일자: 2013년12월03일 23시39분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제68차 정기노회가 12월 3일 오후 7시 뉴욕영광장로교회(담임 박태성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노회에서 제17대 신임 노회장으로 남후남 장로가 취임했다. 

남 장로는 취임사에서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 부족한 저에게 노회장 직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긴 취임사 대신 성 프란시스코의 시 '평화의 기도'를 낭독하며 소감을 밝혔다.

임원 이취임식은 박상천 목사가 사회를 맡았고 권형덕 목사(서기)가 남 장로와 노회원들에게 헌법질문을 한 후 박상천 목사가 남 장로가 신임노회장이 된 것을 선포했다. 이어 박 목사가 남 장로에게 스톨 및 십자가를 전달했다.

김관선 목사가 취임 기도 및 권면을 나누었다. 김 목사는 "노회가 우리 모두에게 가고싶고, 반가운 그런 곳이 되도록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욕영광장로교회 중창단의 축가, 남후남 노회장의 취임사, 공로패 증정, 박상천 목사의 축도 순서로 이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앞서 열린 경건회는 인도 손태환 목사, 기도 빈상석 목사, 설교 박태성 목사, 성찬, 축도 우수환 목사가 각각 순서를 맡았다. 박태성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사랑으로 모든 일을 해결하고, 사랑으로 이루어나가는 노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건회에 이어 회무기 진행되었다. 사무총장 보고에서 내년(2014년) 부터는 정기노회시간이 한시간 앞당겨져 식사를 5시에 하고 예배와 회무는 6시 9시까지 진행한다고 보고했다. 각 위원회는 신청을 통해 배정받은 시간안에서만 회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 빠른 진행을 돕도록했다.

재정보고시간에서 2014년 예산안의 수입은 413,966.67불이고 전년 이월금 30,000불을 더해 총수입이 443,966.67불이다. 예산안의 총 지출금액은 431,932.25불로 차기년도 이월금은 12,034.42불이다.

중앙협의회 보고에서는 중앙협의회가 제221차 총회(2014년)에 헌의하도록 7인의 전권위원회를 구성하여 헌의안 작성, 총회접수 및 타 노회와 협의를 전담하도록 추천한다고 보고했다.

또한, 2014년 부터 부노회장과 목회위원장의 겸직을 분리하기로 추천했고 투표를 통해 총 60표 중 찬성 35표, 반대 23표, 무효 2표를 얻어 분리하기로 통과되었다. 이에 따라 2014년에는 부노회장에 김진호 목사(예수마을교회), 목회위원장 김현준 목사(산돌교회)가 각각 섬기게 되었다.

목회위원회 결의사항에서는 지난 67차에서 교회는 노회가입이 되었으나 담임목사의 선교일정으로 담임목사의 가입이 통과되지 않았던 아름다운 교회 황인철 목사의 노회가입건이 다루어졌고 통과되어 노회에 가입되었다.

소망교회 배준환 목사의 목사안수 및 부목사 청빙 건도 통과되어 12월 15일(주일) 오후 5시 30분 목사 안수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안수위원장은 문정선 목사이다.

후보생위원회 보고에서는 서류검토와 인터뷰를 거친 지망생 안상엽, 우희철, 정문영 전도사를 지망생 등록키로 요청했고 통과되었다. 



<영상스케치>

 
신임 노회장 남후남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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