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노회 이경숙 전도사 목사 안수식

뉴스일자: 2013년11월10일 21시42분



해외한인장로교회(KPCA) 제 49회 뉴욕노회 임시노회 목사안수식이 11월 10일(주일) 뉴욕샘물장로교회(현영갑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임직을 받은 이경숙 목사는 2010년 New York Theological Seminary of KPCA(M.Div) 출신으로 뉴욕샘물장로교회 장년부 전도사로 활동해왔다.

예식은 서기 김성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사회자의 기원과 부노회장 이상호 목사의 기도, 요10:7-16 성경봉독이 이어졌다.

노회장 김천수 목사는 '나는 선한 목자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의 선한 목자 모습을 항상 기억하고 예수님의 길을 따라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귀한 사역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회장의 서약과 안수위원의 안수기도, 악수례가 진행되었고 노회장의 선포가 이어졌다. 계속해서 현영갑 목사가 성의 착복을 진행하였다.

이기백 목사는 권면에서 "임직식은 한없이 뿌듯하지만 한편으로 짠한 마음이 드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오늘 입은 성의는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니 겸손한 초심을 잊지말고 사역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 노회장 임선순 목사는 축사에서 "믿음을 지키는 것이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닌지를 이제 알아갈 것이다. 주님 앞에 갈 때가 가까웠을 때 나를 본받아라 자랑스레 말할 수 있는 사역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숙 목사는 답사에서 "건강 등 여러가지 힘든 개인사 속에서 신학교를 졸업하고 이자리까지 올 수 있게 도와주신 가족과 여러 목사님들께 감사를 전한다. 사역을 결심한 후 한번도 이 길에 들어 선 것을 의심이나 후회 한 적이 없다. 주님 위한 길이면 어디라도 달려갈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성하 전도사는 '나를 받으시옵소서'를 축가로 연주했고, 이경숙 목사의 축도로 예식이 마무리 되었다.

<구라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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