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목사의 저서 <주손길> 출판감사예배 및 음악회

뉴스일자: 2013년11월10일 21시04분

출판감사예배를 준비한 고요한 목사


고요한 목사의 저서 <주손길> 출판감사예배 및 음악회가 11월 10일(주일) 오후 은혜교회(담임 이승재 목사)에서 열려 뉴욕장애인교회 교인들과 교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뉴욕장애인교회 담임 고요한 목사는 답례의 말씀을 통해 "주손길은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장애인교회의 문서선교를 위해 만든 것"이라며 출판기념회를 열 수 있도록 도와 준 분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 목사는 답사 후에 '시편 23편'의 노래를 불러 회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광희 목사(할렐루야뉴욕교회)는 서평을 통해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되듯이 이 책은 주옥같은 글들을 발췌해 한권의 책으로 엮어 진서가 되게 했다. 이 책은 군더더기가 없고 간결, 명료하고 확실한 신앙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했다.

이 목사는 또한 "빛을 남긴 사람들에서는 화가, 시인, 신부, 선교사, 목사, 정치인, 경제인, 종교인등 모든 분야를 망라해서 풍부한 예화가 수록되어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하는 분들에게 전도용으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책을 구입해 장애인들을 돕는 사역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이승재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감사예배에서 문석호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가 요한복음 1장 1-4절의 본문으로 '말씀과 생명'의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송병기 목사(전KPCA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음악회에서 아브라함최 목사(IPHC교단 MAC 한인교회 감독)은 뉴욕장애인교회의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와 후원해 온 이병홍 목사, 신현국 목사, 김옥례 목사, 장항준종합내과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국제사랑재단 이병홍 목사와 뉴욕교협회장 당선자 김승희 목사의 축사에 이어 아브라함최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의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권리를 되찾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현국 목사(New Hope선교회 상임이사)의 경과보고와 김여호수아목사(뉴욕밀알복음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음악회는 지인식 목사 부부듀엣, 가야금독주(정은선), 바이얼린연주(이진주/이진희), 뉴욕장로성가단, 테너 서병선,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 미동부숭실OB남성합창단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했다. 

<문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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