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밀알선교단(단장 김자송)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29일(주일) '로봇다리 희망전도사'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 김세진 군을 초청해 '2013 밀알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진행했다.  

 

뉴욕장로교회(담임 이승한 목사)에서 열린 밀알의 밤에 참석한 뉴욕일원의 한인 1000여명은 김세진 군과 그의 어머니 양정숙씨의 장애를 뛰어넘은 새로운 도전의 삶과 진솔한 간증에 진한 감동을 받았다. 

  

밀알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마련한 밀알의 밤 행사는 김세진군의 간증 외에도 아메리칸 아이돌 톱9의 한희준, 뉴욕밀알선교단의 장애인들의 핸드벨 연주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자폐증세에도 뉴욕리틀오케스트라에서 활동 중인 김경민 군과 전문 바이얼니스트 윤진리의 앙상블 연주는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뉴욕밀알선교단에서 자원봉사하다 2012년 아메리탄 아이돌 시즌 11에서 톱 9에 올랐던 한희준도 이날 사회를 맡아 장애인 친구들과 참석한 관객들에게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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