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뉴욕, 뉴저지 연합 유스 오케스트라 연주회 열려

뉴스일자: 2013년09월06일 07시42분



뉴욕 뉴저지 연합 유스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 김진환)의 청소년을 위한 연주회가 8월 31일과 9월 1일(주일) 저녁 6시에 뉴저지 잉글우드 은혜와 평강 교회와 맨하탄 첼시의 뉴욕 한인 회관 홀에서 학부모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 150 여명의 청중들이 모여 성황리에 열렸다.

뉴욕 뉴저지의 단원들이 함께 모여 대 단원의 연주를 하게 된 뉴욕 뉴저지 연합 유스 오케스트라는 이미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 약 1년 여간카네기 홀을 비롯 맨하탄 디 멘나 센터 등에서 10회 이상의 정기 연주회를 가졌고 샌디 피해 후원 음악회, 양로원 봉사 연주, 뉴저지 추석 대잔치, 올해 11월 뉴욕 나눔의 집 자선 음악회 초청 연주 등 가장 왕성하게 재능 기부를 펼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기존의 오케스트라와는 달리 그 동안  각 파트별로 최고의 전문 지도자들이 오케스트레이션 지도를 펼치며 육성해 오는 가운데 불과 1년여 만에 놀라운 기량으로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한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에 이 날 모인 청중들은 놀랍게 성장한 연주자들의 실력에 감탄과 탄성을 내며 감동 하였고 펼쳐진 연주는 교수진들의 비발디 콘체르토를 시작으로 모짜르트의 '마술 피리', 모짜르트 심포니 29번 등 어려운 수준의 곡을 원숙하게 연주해 내었다.  

<뉴욕 뉴저지 연합 유스 오케스트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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