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Week, 뮤지컬 ‘춘향전’으로 시작!

뉴스일자: 2013년08월14일 08시51분



8월 11일 극단 ‘서울’의 뮤지컬’춘향전’공연이 끝났다. 이 공연은 Planplay가 준비한 ‘Korean Week’중 하나로, ‘플러싱 타운홀’ 에서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동안 3회 공연을 하였다.

한국의 고전 ‘춘향전’을 뮤지컬로 바꾸어 관객들에게 좋은 춤과 노래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영어로 번안하여 공연해서 한국인들은 물론 외국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었다.

극 중간에 관객에게 ‘춘향전’ T셔츠를 선물하여 공연을 즐기는 재미를 더하였다. 공연배우들 중 다수는 주로 10세 전후의 아이들로 이루어져있지만 성인 프로극단에 뒤쳐지지 않는 실력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얻었다.

또한 ‘춘향전’ 이야기가 주는 감동, 한국 무용, 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와 노래, 아름다운 한복이 잘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이 공연은 외국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았다.

‘Korean Week’는 오는 15일 7시에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광복절을 알리는 플래쉬 몹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또한 미 동부 한인 학생단체 ‘아라리요’와 공연기획사 planplay는 다가올 ‘2014년 Korean Week’ 를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playpla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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