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샬롬! 예루살렘 페스티발 2013 뉴욕서 개막!

뉴스일자: 2013년08월13일 22시06분



Korean Christians for Shalom Israel (KCSI,  샬롬 이스라엘을 위한 한인 기독교인 모임)  선교 단체가 주최하는 '샬롬 예루살렘 페스티발 2013'이  13일(화) 개막했다. 이번 페스티발은 8월 16일(금)까지 브루클린, 맨하탄, 플러싱 등지에서 계속된다.

13일 오전에는 브루클린 태버너클 교회에서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한국)와 권혁승 교수(서울신학대학교)를 강사로 한인들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13일 오후 행사는 맨하탄에 위치한 홀로코스트 박물관(Museum of Jewish Heritage)에서 유대인과 한국인을 대상으로 열렸다.

박물관 홀을 꽉채운채 시작된 첫날 저녁 행사는 태권도 시범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금단제 한복 패션쇼, 국제 콩쿨에서 입상한 성악가들의 뮤지컬 '이삭과 리브가'의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이어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선언문 낭독 순서를 가졌다. 한국과 중국, 일본, 유대인 대표가 단상에 올랐고 대표로 이재훈 목사가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 목사는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오늘 이곳에 회개의 마음으로 왔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웃을 사랑하라고 가르쳤는데 기독교인들은 유대민족을 핍박해왔다."라고 말하고 "이제는 우리가 깨어서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유대민족을 위로하는 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선언문을 낭독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홀로코스터 생존자 할머니는 "오늘 이곳에 기쁨과 즐거움을 가져와줘서 감사하다. 이와같은 행사를 이전에는 보질 못했다. 오늘 이곳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페스티발의 일환인 한인들을 위한 세미나는 14일, 15일 오전 브루클린 태버너클 교회에서 열리고, 14일 오후 행사는 브루클린 유대인 커뮤니티 센터 Kings Bay Y에서 오후 2시와 7시 두차례에 걸쳐 열린다. 마지막 날인 8월15일은 플러싱의 유대인 회당인 Free Synagogue of Flushing  에서 문화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KCSI는 이스라엘을 향한 언약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스라엘을 축복하며(창 12:1~3), 그 백성을 고토로 돌려보내며(렘 23:7~8), 그 백성을 위로하라(사 40:1)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모인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연합체이다.



<2013 샬롬 예루살렘 페스티발 영상 스케치>



선언문 낭독


이재훈 목사가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금댠제 한복 패션쇼




뮤지컬 '이삭과 리브가'


























태권도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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