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니카라과 - 필그림교회 단기선교

뉴스일자: 2013년07월31일 08시26분



지난 7월22일부터 7월29일까지 뉴저지필그림교회(담임 양춘길목사) 단기선교팀 19명이 니카라과에서 처음으로 사역을 펼쳐주셨습니다.

장년들로 구성된 단기팀은 평균연령이 60세를 웃도는 실버팀을 연상케 하지만 30대와 70대의 의료진료 사역팀을 비롯하여 안경검안팀과 침술사역팀도 이에 못지않게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진 조화의 팀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단일팀으로 같은 기간에 생수의강교회, 성산교회, 마사야산성교회, 말씀장로교회, 은혜교회, 에벤에셀교회, 소망교회등 7 교회에서 사역을 펼쳐주셨습니다. 사랑으로 섬기고, 기도로 상처를 어루만지며 열정으로 한 명이라도 더 섬기고자 수고하는 사랑의 섬김이었습니다.

특별히 우물사역중 고장난 모터를 위해 즉석에서 헌금을 걷어서 더 많은 곳에서 우물 뿐만 아니라 생수도 전하기를 원하는 간절한 심정으로 속히 모터를 구입하여 우물사역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7일간의 사역을 마치고 섬긴 사랑만큼이나 더 많이 받은 사랑을 간증하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은혜를 나누기로 다짐하고 돌아가는 저들의 가벼운 발걸음은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길이었습니다.

주후 2013년 7월30일 니카라과에서 이동홍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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