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정기총회 총회장 황준석 목사 당선

제1부총회장 한종수·총무 엄종오 목사
뉴스일자: 2013년06월18일 07시40분

제32차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 정기총회에서 필라델피아 어버다비 황준석 목사(큰믿음제일교회)가 신임 총회장에 당선됐다.

제1부총회장에는 한종수 목사(얼바인교회)가 총무에는 엄종오 목사가 당선됐다.

지난 10일부터 4일간 휴스턴 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침례교총회 고흥식 목사와 텍사스주총회 (BGCT) 부총재 스티브 버논 목사가 축사를 했다.

특히 이숙재 (한국여성선교연합회) 총무는 김호경(기독교한국침례교국내선교회 이사장) 목사와 농어촌교회, 미자립 개척교회를 섬기고 있는 국내선교회의 사역과 비전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황준석 신임 총회장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반대 표를 던진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면서 “겸허하게 받아들여 협동 선교를 이뤄가도록 하고, 협동비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21세기를 열어가는 총회가 미국만이 대상이 아닌 전세계 디아스포라가 한자리에 모이는 한민족세계선교대회와 같은 사업을 통해 세계 선교비전을 펼쳐 보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총회는 인터콥의 신학사상에 대한 질의 응답과 토론 끝에 신임 신학분과위원장 권석균(아틀란타지구촌) 목사를 중심으로 조동선, 김종환 교수 등 총 5인으로 구성된 연구위원회를 발족키로 결의 했다.

신임총회장 황준석 목사


<필라중앙일보 박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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