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클레시컬 유스 오케스트라 청소년 음악제

뉴스일자: 2013년06월04일 07시46분



뉴욕 클래시컬 유스 오케스트라 (지휘 김진환)의 청소년을 위한 연주회가 6월 2일(주일) 저녁 5시에 뉴욕 베이사이드 선한목자교회(담임 황영진 목사)에서 학부모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 150 여명의 청중들이 모여 성황리에 열렸다.

뉴욕 뉴저지의 단원들이 함께모여 5월 25일 뉴저지 연주를 시작으로 26일 맨하탄 연주를 비롯 베이사이드 지역의 선한목자교회에서 대 단원의 연주를 하게 된 뉴욕 클래시컬 유스 오케스트라는 이미 뉴저지지역에서 어린 꿈나무 육성지도를 하고 있는 가운데 2012년 5월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영역을 넓혀 재능기부를 펼치고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기존의 오케스트라와는 달리 그 동안  각 파트별로 최고의 전문 지도자들이 오케스트레이션 지도를 펼치며 육성해오는 가운데 불과 1년여 만에 놀라운 기량으로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한 유스 오케스트라단원들은  이 날 모인 청중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었으며 펼쳐진 연주는 모짜르트의 ' 아이네 클라이네 ' 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사계중 ' 스프링'을 비롯 , 바이올린 콘체르토의 협연등이었다.
 

놀라운 기량을 발휘한 어린 연주자들에게 감동과 환호를 보낸 청중들은 대부분 학부모들로서 주위의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이 지역에서  수준높은 연주를 들려준 학생들에게 격려와 관심을 표하였다.


김진환 대표는 연주를 마치고 " 음악은 세계적 공통 언어이며 다민족 속에서의 소통이다. 뉴저지를 비롯 뉴욕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음악도들을 발굴 육성하여 그 대상을 넓혀가면서 더 많은 청소년들이 누리고 즐길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앞으로 이 지역의 많은 다민족  청소년들과도 함께 소통하는 연주단체가되도록 노력하겠다 " 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이번 연주에 이어서 김 대표를 비롯 전문 연주인들은 오는 7월 5일부터 새로이 시작되는 선한 목자 아카데미의 섬머 프로그램에 오케스트레이션 지도를 하게되며 자칫 탈선하기 쉬운  청소년들과 함께 한 여름을 건전한 음악으로 지켜나갈것을 다짐하고 있다.

오케스트레이션 연습 및 모집 장소
선한목자교회 211- 06 48th Ave, Bayside hills NY 11364 

연락처 - 917-868-5285, 516- 662 - 9322

<객원기자 배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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