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미 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총회장 이광희 목사) 제32차 정기총회가 "은혜와 보답(시편 116:12)" 이라는 주제로 4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하와이백향목교회(Honolulu, HI)에서 열렸다.

총178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2일(월)에는 개회예배 및 목사안수식이 열렸다.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가 강사로 나섰고 안수위원장으로 이광희 총회장과 안수위원에 부총회장, 총무 및 7개 지방회장이 나서 한희동 목사와 조은실 목사의 안수식을 집례했다.

총회 둘째날에는 신임임원을 선출했다. 부총회장에 천우석 목사(시에틀 뉴비젼교회), 총무 김영재 목사, 총대 김영길 목사(LA. 감사한인교회), 동북부 지방회장 임계주 목사, 동중부 지방회장 오준택 목사, 동남부 지방회장 정재성 목사, 중남부지방회장 김신길 목사, 서북부지방회장 김삼중 목사, 서남부지방회장 심상은 목사가 각각 선출되었다. 이광희 총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14년 4월까지다.

이광희 총회장은 총회장 보고를 통해 "교역자들의 견문을 넓혀드리기위해 노력했으며 이 사역을 지속적으로 감당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0박 11일의 일정으로 6개국 종교개혁지를 순방한 것에 이어 올해는 전회원들과 함께 애굽, 그리스, 터키, 소아시아 지역을 답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총회장은 세워진 각 상임위원회가 활성화 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 이유로 총회 예산 수입 및 지출에 대한 재분배의 불균등에서 비롯되었다고 판단해 앞으로는 각 상임위원회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비용을 예산대로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특별 건축 위원회를 조직해서 총회건물 확보를 위한 타당성 조사 및 연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총회를 통해 A/G 미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 뉴욕신학교 (AG Theological School of New York)에 이주남 목사를 학장을 인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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