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나눔의집은 4월 16일(화) 정오, 가나식당에서 이사회를 열고 박성원 목사(뉴욕풍성한교회)를 2대 대표에 선임했다. 박성원 목사는 나눔의 집 이사장을 거쳐 2012년 7월 나눔의 집 이전예배 이후 '나눔의 집 지도목사'로 실질적으로 나눔의 집을 관리,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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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나눔의 집을 헌신적으로 섬겨온 배영란 전 대표는 "뉴욕의 한인노숙인을 돕는 유일한 비영리기관인 뉴욕나눔의집은 뉴욕일원의 교회와 동포들이 함께 세워 온 아름다운 구호기관이다. 이제 박 목사님이 대표로서 잘 운영하실 줄로 기대한다"며 다른 분들과 함께 뒤에서 돕겠다는 사임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노숙인 사역에 관심있는 새로운 이사들을 보강하고 5월 이사회에서 이사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다음은 신임이사 명단이다. 박희소 문석호 장석진 지인식 황영진 임병남(이상 목사), 이광모 최재복(이상 장로), 장영숙 권사, 최윤자 김성윤 손화수(이상 집사)

이사회는 오는 6월 13일(주일) 오후 7시 중독자들을 치유하는 '중독회복모임'을 중독치유전문가 백남원 목사와 이수일박사, 임근영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뉴욕나눔의 집에서 열기로 했다. 

한편 나눔의 집은 2011년 4월, 목회와 선교를 돕는 미디어단체인 씨존이 대동연회장에서 창간 2주년기념 나눔의 집 마련 후원의 밤을 개최해 후원기금을 조성, 2011년 6월 유니온스트릿에 뉴욕나눔의 집을 설립했다.

나눔의집 주소: 148-01 34Ave, Flushing, NY 11354
문의: 718-683-8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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