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담임 박규성 목사)는 교회설립 39주년 기념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목회자세미나 참석을 위한 음악회'를 24일(주일) 오후 5시에 열었다.

미주크리스천신문 장영춘 목사는 "복음에 빚진 우리 모두가 복음을 위해 땀과 수고를 흘리며 수고하는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많이 성원하여 주셔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음악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는 인사말을 밝혔다.

담임 박규성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음악회는 소프라노 최지혜, 피아노 이세현의 "Ebben? Ne Andro Lontana"와 "그리운 금강산" 무대로 첫 막을 열었다.

이어 "Fantasie, op. 79"(플룻 : 윤소영, 피아노 윤수영), "Hungarian Rhapsody Op.68"(첼로 : 윤지현, 피아노 : 김재희), "Adagio"(클라리넷 : 송미선, 피아노 : 송재선), "Polonaise in A-flat"(피아노 : 윤수영), "Carmen Fantasy"(바이올린 : 이슬아, 피아노 : 올리비아 지아), "오 신실하신 주"(소프라노 : 강혜영, 피아노 : 황미희), "내영혼에 햇빛 비치니 외"(권사합창단), "Amazing Grace 외",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외"(글로리아선교중창단)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장영춘 목사의 축도로 음악회를 마쳤다. 

음악회의 수익금은 예루살렘에서 열리는 제28회 세계한인목회자세미나에 참여하는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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