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맞이 한중퍼레이드와 설날대축제

뉴스일자: 2013년02월16일 20시57분



 

퀸즈한인회와 중국상인번영회가 공동주최한 2013년 설날퍼레이드와 우리설대잔치가 216() 플러싱 다운타운에서 펼쳐졌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김철원 변호사 사무소, 머레이힐 먹자골목 상인번영회, H마트, 이해진 건축설계사 등 6대의 꽃차가 동원됐으며  퀸즈한인회(회장 류제봉)를 비롯해 후러싱제일교회(담임 장동일 목사), 무지개의 집(사무총장 김은경) 등 60여 개 단체에서 1500여 명이 참가했다. 

꽃차행렬의 사이에서는 태권도단의 시범공연과 취타대, 풍물패 공연이 거리에서 펼쳐져 수많은 중국인들을 포함한 외국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오전 11시 유니온 상가 앞에서 출발한 한중 퍼레이드는 유니온스트릿을 따라 샌포드애브뉴를 거쳐 메인스트릿을 경유, 플러싱 타운타운을 한 바퀴 돈 후 루스벨트애브뉴를 따라 플러싱 공영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그랜드마샬은 류제봉 퀸즈한인회장과 한창연 뉴욕한인회장, 손세주 뉴욕총영사, 존 리우 뉴욕시감사원장,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등, 론 김 뉴욕하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 등 정치인들이 이끌었다. 


류 회장은 "설날 퍼레이드가 타민족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 중심행사로 자리잡은 것 같다. 한인 1세들은 한국의 명절을 즐기고, 2세들은 한국의 전통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산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퍼레이드 후에 금강산 식당(대표 유지성)은 떡국 잔치로 후원했고 플러싱 고등학교 강당에서는 뉴욕한국악원의 진도 북춤, 민속 예술단의 풍물놀이, KCS 한국무용단 소고춤, 청사초롱무용단의 부채춤 등의 한국 전통 문화 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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