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소녀랍니다

뉴스일자: 2013년01월30일 12시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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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명가수 황보와 개그맨 송은이가 뉴욕플러싱타운홀에서 '이민자 어머니'들의 애환을 달래고 한인가정에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줄 '뮤직&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기독교문화의 질적, 양적 증진에 힘쓰고 있는 뉴욕소재 공연기획사 '플랜플레이'는 29일(화)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의 인기연예인 송은이와 황보가 출연하는 '엄마도 소녀랍니다'의 공연계획을 발표했다.

2월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플러싱타운홀에서 공연되는 '엄마도 소녀랍니다'는 뉴욕일원의 한인어머니들을 위로하는 취지로 특별히 기획된 공연인만큼 '엄마'들만 입장할 수 있으며 추억의 노래들과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이어 다음날인 24일 오후 6시 플러싱리셉션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린 온 미'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재즈공연과 레크레이션 등의 가족소통 콘서트로 진행된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 라정미)의 유경희 수석부회장은 "바쁜 이민생활에 지쳐있는 뉴욕일원의 한인가정의 상처받은 부모와 자녀들을 치유해 줄 좋은 공연을 기대한다"며 적극 홍보하고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권은 한양마트 플러싱과 릿지필드점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온라인(planplaynyc.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린 온 미'가 100달러(3-5인 가족기준)다. 문의 516-978-7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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